23일 나사렛대학교에서 장애청소년 등 200여명 참석



 



  충남도와 나사렛대학교가 후원하고 충청남도장애인재활협회가   주최하는 제1회 충청남도 장애청소년IT챌린지대회가 23일(토) 천안 나사렛대학교에서 도내 장애청소년과 가족, 자원  봉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도내 거주하는 등록장애인 중 14세 이상 24세 이하 장애청소년을 대상으로 정보검색대회, MS-Tool(엑셀, 파워포인트)대회, 타자검정대회로 나누어져 진행 되고 각 대회별 최우수상(30만원), 우수상(20만원), 장려상(10만원), 도전상(5만원)을 선정하여 각각 상장과 부상이 수여된다.



  이번 대회에는 지체, 시각, 청각, 뇌병변, 지적 등 여러 장애 유형을 가진 청소년이 참가하며 MS-Tool(파워포인트)부문에 참가 신청한 이은정(가명, 청각2급, 21세)양은 이번 대회를 통해 평소 닦아온 컴퓨터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싶다고 말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장애인에게 컴퓨터 활용능력의 필요성을 인식시켜 정보화격차 해소에 기여하고 더불어 장애인의 정보접근성을 제고시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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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3620지구 제14년차 지구대회 열려



 



 화합과 상생의 초아의 다문화사회 봉사 매진 약속



 



  국제로타리 3620지구(총재 문은수)제14년차 지구대회가 23일(토) 10시 천안 유관순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날 행사는 국제로타리 3620지구 결산 및 차기총재 결정과  친목도모를 위한 행사로 진행된다.



  국제로타리 3620지구는 1988년 창립되어 98클럽에 4,500여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다민족 다문화 봉사의 일환으로 「이주민과의 어울한마당」축제를 추진 한 바 있으며,



  ▲다문화 가정 및 저소득층 대상 의료봉사활동(4회, 3,000명) ▲ 도내 중 고 대학생 장학금 지원(121명, 5억원) ▲사회복지시설 승합차량 지원(10대, 2억1천만원) 등 상생과 나눔의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



  이날 이완구 지사는 상생과 나눔의 봉사를 펼치고 있는 국제 로타리 3620지구에 대해 도민을 대표해 감사를 표시하고, 앞으로 충남도가 추진하고 있는 저소득층 청소년 장학사업, 중 고생 교복 구입비와 아동급식비 지원 등 가난의 대물림 방지를 위한 ‘아동희망 프로젝트’에도 적극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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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의 자원봉사 물결운동 전개



 



 300여명 자원봉사자 연기군 금남면 황용리에 봉사활동 전개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인식)는 22일(금) 연기군 금남면 황용리 삼성복지관에서 주민 및 자원봉사자 등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자원봉사 활동을 벌였다.



 “제6차 충남사랑 자원봉사의 날 행사”를 기념해 마련한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발마사지 ▲스포츠마사지 ▲수지침 ▲어혈 ▲풍선아트 ▲예쁜 손글씨 ▲이 미용 ▲효도사진 등 봉사활동과 문화공연봉사단에서 ▲공연 및 연주 ▲레크리에이션으로 지역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또한 군 보건소, 건강가정 지원센터, 한국전력공사, 코레일신청주 변전사업소, 홈플러스 조치원점 등 기관 및 기업자원봉사단이 참여하여 이웃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자원봉사를 실시, 지역주민의 커다란 호응을 얻었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욕구와 현장에 맞는 맞춤형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사랑과 나눔의 ‘사랑의 물결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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