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공동 협력 통한 상생발전 모색

  충남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덕상)과 대전문화산업진흥원(원장   강병호),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센터장 정규호)은 21일 충남문화산업진흥원 회의실에서 충청권 첨단문화산업의 공동발전과  교류협력 강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 3개 진흥기관은 상호이익을 위해 산 학 연 관 네트워크 구축으로 첨단문화산업 인프라 조성을 위한 인적 물적 교류협력 ▲충청권 첨단문화산업 정책 공유를 위한 상호지원 ▲ 첨단문화산업 시스템 구축을 위한 전문인력 상호 지원 및 협조 ▲첨단 문화산업 동향 정보교류 등에 대하여 공동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 공동의 사업성과를 위한 상호교류와 협력을 원활하게 수행 하기 위해 창작 소재가 풍부하고 대학의 전문인력 양성에 강점을 지닌 충남과 첨단 문화산업기반기술이 풍부한 대전, 문화콘텐츠 기업의 집적화에서 앞서가는 충북의 강점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시너지를 창출함으로써 충청권 문화산업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방안도 모색하기로 했다.

 앞으로 3개 진흥기관은 지식경제부 지원사업인 『충청권 첨단  문화산업 정책포럼』사업을 통하여 충청권 첨단문화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과제를 도출해 나갈 계획이다.

 도는 본 협약을 기초로 필요한 경우 3개 기관의 실무자를 중심  으로 실무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으며, 산·학·연·관 전문가들이  참여 하는 세미나와 워크숍을 지속적으로 개최하며, 각계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현안과제를 해결하고 상생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 중앙정부의 정책에 반영시킬 계획이다.

 이번 충청권 3개 문화산업 진흥기관의 상호협력은 그동안 광역시·도 단위로 추진되어 왔던 문화산업육성정책을 광역경제권   단위로 바라보며 추진하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충청권 문화산업의 시도별 현안사항은 대전의 경우 엑스포 과학공원 부지를 활용한 HD드라마타운 건립, 충북은 문화산업 클러스터의 활성화, 충남은 문화산업 인프라 조성을 통한 문화 자원의 상품화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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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영상의료시스템 갖춘 중환자용 구급차 배치

 올해 하반기 보령소방서 등 7개 소방서 배치, 응급환자 소생률 높아질듯

  올해 하반기 충남도내 구급차에 영상의료지도시스템이 갖춰진 중환자용 구급차가 배치된다.

 충남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장석화)는 14억원의 예산으로 보령소방서를 비롯한 7개 소방서에 중환자용 구급차 7대를 우선 배치하고, 지역별 의료기관과 양해각서(MOU)체결 후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구급차에는 1급 응급구조사 중 응급의료센터에서 9주간 임상수련을 수료한 전문 구급대원이 탑승하며, 병원 및 상황실 의사와 유 무선을 통해 신속하게 응급구조사에게 진료를 지시하게 된다.
 
 최근 3년간 도내 구급활동 실적 분석결과 연평균 이송환자는 7만8,452명으로 이중 심정지 환자 등 응급환자가 3,426명(4.4%)으로  나타났다.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갈수록 늘어가는 구급수요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선진 응급의료 차량을 배치했다며 응급환자의   소생률을 높여, 도민들의 인명피해를 최소화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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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통신공사업자 실태점검

 25일부터 다음달 6월 3일까지, 도내 36개 사업자 대상

25일부터 6월 3일까지 도내 196개 정보통신공사 등록업자 중 신규등록, 도내전입, 등록기준 신고를 마친 36개 사업자에 대한 실태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실태점검은 ▲정보통신공사업자의 등록기준 적합 여부 ▲정보통신기술자의 실제 취업 여부 ▲등록증 및 등록수첩 불법 대여 ▲자본금 및 하도급의 적정성 ▲공사업자의 변경신고 이행 ▲공사현장 기술자 배치 및 성실시공 여부 등 정보통신공사업자의 운영실태 전반에 대하여 중점 점검한다.

 점검결과 위반업자에 대해서는 사안별 형사고발, 영업정지, 등록취소, 과태료 부과, 시정명령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하여 부실업자에 의한 시공품질 저하 등 부실시공에 따른 민원발생을 사전  예방할 방침이다.

 또한 점검기간 공사업자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해 향후 제도개선 시 적극 반영하고 등록기준에 대한 교육도 실시와 법규 위반으로 인한 불이익을 방지하여 정보통신공사업자의 보호․육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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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생활체육동호인들 한마당 참가

 2009 전국 국민생활체육대축전 전라북도 일원에서 열려

  전국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손꼽아 기다린다는 국민생활체육 대축전이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간 전라북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예향의 멋, 건강한 땀”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3대가 어울리는 화합의 체전, 동호인들의 우정을 다지는 체전으로 50개 종목 60,000여명의 전국 생활체육동호인들이 기량을 겨루게 된다.

  전국 국민생활체육대축전은 많은 동호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3년 이내(2006년~2008년)에 참가한 선수들은 이번대회에 참여할 수 없도록 규정을 정해놓아 동호인들의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또한, 한일 생활체육교류 활성화를 위해 11개 종목에 대해서는 따로 개회식을 개최함으로써 한일의 친선도모를 꾀하고 있다.

  우리 충남선수단은 이번대회에 총 38개 종목 580여명이 참가하게 되며, 그중 5개 종목에서는 32명의 장애인선수단이 참가하여 강한 충남․체육강도로써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제54회 백제문화제(10. 9~10. 18)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한 홍보부스를 마련해 안면도국제꽃박람회의 열기를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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