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회 충남여성포럼 토론회 열려
24일 태안군청 대강당, 포럼회원 및 여성지도자 등 200여명 참석



  충남여성포럼(선임대표 편명희)은 24일 태안군청 대강당에서 포럼회원 및 지역 여성지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9회 충남여성포럼 토론회를 가졌다.



 이번 토론회는 이인배 충남발전연구원 연구실장의 “농촌체험관광 마을의 운영실태와 발전방안 발제 보고와 유상오 그린투어컨설팅대표의 볼거리, 먹거리, 쉴거리 등 8거리를 활용한 그린투어 가능성과 대안”이라는 발제보고에 이어 토론 및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토론회는 여성포럼 회원들이 2009안면도국제꽃박람회의 성공적 개최 지원을 위하여 태안군에서 꽃박람회 기간 중 토론회 개최를 계획한 것으로, 토론회 후 꽃박람회장 관람을 끝으로 행사를 마감했다.



  한편, 충남여성포럼은 충남여성의 복지증진 및 인적자원개발을 위한 정책대안 제시 및 자문, 충남여성의 지위향상과 사회적 역할 제고를 목적으로 지난 2001년 5월 설립된 단체로 회원수는 128명이며 그 동안 여성의 지위향상과 정치참여방안, 여성결혼이민자 지원 등 다양한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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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체육인의 한마당  도민생활체육 문화축제 개최
25일부터 사흘간 서산시 종합운동장등 25개 보조경기장에서,
생활체육동호인 등 30,000여명 참석



  충남도와 충청남도생활체육협의회 주관으로 열리는 제18회 도민생활체육 문화축제가 25일(토)부터 27일(월)까지 서산시 종합운동장 등 25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체육은 생활로! 도민은 하나로!’의 구호 아래 열리는 이번 축제는 25(토) 오후 6시 서산종합운동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개막된다.



 이 날 개막식에는 이완구 도지사, 유관기관 단체장, 생활체육 동호인과 주민, 선수 및 임원 등 30,000여명이 참여한다.
 
 또한 의식행사와 더불어 의장대 공연과 태권무 시범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도 함께 펼쳐져 진정한 축제의 장을 선보인다.



 올해로 18회째인 이번 축제는 생활체육 동호인간 유대감 조성 및 참여의식을 고취하여 가족과 직장 및 지역사회에 활력을 심어주고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본 축제는 축구, 배구, 배드민턴, 게이트볼 등 17개 정식 종목과 시범종목인 궁도와 초청종목 등에 순수 아마추어 동호인들이 생활체육을 통하여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게 된다.
 경기는 게이트볼 등 18종목에 5,5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며 27일(월)까지 경기장별로 경기시간에 따라 진행될 예정이며, 관심있는 분이면 누구나 참관이 가능하다.



 이날 이완구 도지사는 “생활체육시설의 지속적인 확충과 함께 많은 도민들이 생활체육에 참여할 수 있는 정책개발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여 건전한 가치관 정립과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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