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도꽃박람회, 백제문화제, 성웅 이순신축제 등



  충남도는 11일(토) 서울 명동상가에서 안면도국제 꽃박람회를 비롯해 앞으로 열릴 제59회 백제문화제, 2010대백제전, 성웅 이순신축제 등에 대한 특별 홍보에 나섰다.



 이번 홍보활동은 사전에 평소 1일 12,000여명이 찾는 최고 인파운집 장소인 명동으로 계획하고 지난 3월 명동상가번영회와 협의를 거쳐 벌이게 되었다.



 이에 서울 명동상가 중심 통로에 홍보부스를 설치, 명동을 오가는 내‧외국인들에게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는 등의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이 날 홍보활동에는 충남국악관현악단, 충남 국악단원 12명의 판굿, 길놀이 등의 거리공연이 함께 어우러져 오가는 사람들의 눈길을 잡아 큰 인기를 얻었다.



 아울러 이번 특별홍보활동은 道 직원 뿐만 아니라 조직위, 시‧군 직원 등 총30명이 홍보대사로 나서 충남 대표 축제 알리기에 열을 올렸다.



 道 관계자는 “환율 강세에 따라 국내여행을 찾는 일본, 중국인 등 외국 관광객들이 많고 젊음의 거리 명동에서 오늘 벌인 홍보활동이 불씨가 되어 안면도꽃박람회, 백제문화제 등 충남의 대표축제에 많은 관광객이 찾아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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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수출업체 대상 설문조사




 수출 애로사항 조사․해결로, 9천2백만달러 수출목표 달성 노력
  충남도는 세계경제위기와 중국과 북미지역 외국삼의 거센 공세 속에서도 지난해 8천2만8천달러의 수출로 2007년도 6천8백9십6만달러에 비해 16.4%의 인삼수출 신장률을 나타냈다.



 이는 도에서 지원하고 있는 해외 마케팅 사업이 주효하였으며, 수출업계 내부의 혁신과 수출 노력의 결실이 나타난 것으로 해석된다.



 그러나 모기지론에 의한 미국경제와 세계경제의 위기 속에서 여러 나라들은 관세정책과 보이지 않는 수출품목에 대한 등록 또는 승인정책 등의 각종 규제로 무역장벽을 설치하여 일부업체에서는 수출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이에 충남도는 금년도 수출 목표 9천2백만달러 달성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하여 도내 수출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수출 관련 애로사항을 듣고 도가 앞장서 이를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따라서 13일부터 내달까지 도내 46개 업체의 사장과 수출팀장을 대상으로 1:1 방문 설문을 실시하고, 6월까지 이를 분석한 후 자치사무는 도에서 자체 해결하고, 위임사무는 중앙에 건의하는 등의 사후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道 인삼산업팀 하광학 팀장은 “지난 해 쌓은 해외마케팅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농수산물수출팀, 금산군과 aT센터, 한국무역협회와 해외사무소 및 무역관 등의 수출부서와 긴밀하게 협조하는 등 금년도 수출목표 달성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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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증(공제)보험가입 중개업소를 이용하세요.
 도내 2,899업소 중 미가입 105개 업소 행정조치




충남도는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도내 부동산중개업 2,899개소를 대상으로 보증보험(공제)가입 점검을 실시했다.



이는 부동산중개업의 건전한 지도 육성 및 공정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통한 주민 신뢰도 향상과 주민보호를 위하여 실시하였다.



이에 금년도 1/4분기 실태 점검 결과 도내 2,899개 부동산중개업소 중 105개 업소가 보증(공제)보험 가입되어 있지 않아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시행했다.



道 관계자는 “부동산거래 시 기획부동산, 무등록증개업자, 부동산컨설팅 등의 불법중개행위에 대하여는 보험혜택을 받을 수 없다며 보증(공제)보험가입, 중개사무소 등록 여부 등을 반드시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행정의 신뢰성 확보를 위하여 보험만료일 알림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며, 주민의 거래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보험가입 등 중개업소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지도‧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공인중개사법에 따르면, 부동산중개업자가 중개행위를 함에 있어서 고의 또는 과실로 인하여 거래당사자에게 재산상의 손해를 발생하게 한 때와, 자기의 중개사무소를 다른 사람의 중개행위의 장소로 제공함으로써 거래당사자에게 재산상의 손해를 발생하게 한 때에는 보증기관에 손해배상금의 지급을 청구하면 손해에 따른 배상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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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로 기업 살린다.
 1/4분기 6,536억원 구매로 목표대비 50% 초과달성



  충남도가 도내 중소기업제품의 구매촉진을 위한 금년도 1사분기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액이 연간 목표액 1조3,400억원 대비 49%인 6천536억원을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도가 866억원, 아산시 581억원, 태안군 516억원, 서천군 266억원 등이며, 공공구매 추진시 일정규모 이상(일반공사 20억원, 전문공사 3억원)의 공사용자재의 직접(분리) 구매와 기술개발제품 우선 구매 등에 대한 구매담당자의 인식전환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도는 공공구매 설명회 및 교육 강화를 통해 실무자의 업무능력을 높이고 분기별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등 추진실적을 점검과 감사부서의 사전・사후 지도감독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도 관계자는 “지역제품 판매지원을 위해 추진해 온 「기업사랑 및 기업활동 지원조례」 조기제정과, 정부합동평가과와 연계하여 우수 시군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 등 다각적인 방법을 강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는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중소기업에 대해 지방정부의 재정력을 최대한 활용하여 중소기업제품의 구매력을 높여 나감으로써 판로 확충 및 경영안정 도모를 꾀하고자 올해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목표를 1조 3,400억원으로 설정해 연초부터 강력히 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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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산업입지 조성에 나서
2018년 까지 향후 10년간 7,700만㎡ 산업용지 조성․공급키로



  충남도는 체계적인 산업입지 공급 및 지역간 균형발전을 위해 2018년까지 도내 7,700만㎡ 규모의 산업입지 공급계획을 마련하여 추진한다.



 도에 따르면 이번 산업입지 공급계획은 북부권(천안, 아산, 서산, 당진), 서해안권(보령, 태안, 서천), 내륙권(공주,계룡,연기,홍성,예산,청양), 금강권(논산,금산,부여) 등 4개 권역으로 구분하여,
 
 ▲북부권은 디스플레이 소재, 부품생산단지, 자동차 부품 생산전문화 단지로 ▲서해안권은 자동차 부품, 메카트로닉스, 소규모 조선 및 신재생에너지 단지로 ▲내륙권은 첨단문화 및 농축산 바이오 단지로 ▲금강권은 인삼, 약초 바이오, 군수산업 단지로 중점 육성하게 된다.



 도는 공급계획의 실효성과 충실도 제고를 위하여 전문가 및 시․군 관계공무원, 산업단지 개발업체(시공, 용역)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0(금) 공주시 소재 충남도 공무원교육원에서 토론회를 개최했다.



 올해는 우선 1,200만㎡규모의 산업단지를 지정할 계획이며, 3단계로 나눠 2018년까지 총 7,700만㎡(계획입지 5,390만㎡, 개별입지 2,310만㎡)의 산업용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충남도내에는 122개소(국가 5개소, 일반 산단 37개소, 농공단지 80개소)에 9,422만9천㎡의 산업단지가 지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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