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부터 9일간, 미 LA에서 892천불 실적 올려




충남도와 충남공예조합이 지난 8일부터 16일까지 9일간 미국 LA 시온마트에서 열린 2008 충남 공예품 특별전시판매전에서 현지판매 22만2천불, 수출협약 67만불 등 총 89만2천불(1,159백만원)의 판매성과를 거뒀다.






도에 따르면 참가 업체별 주요성과로 우리황토가 비버리힐스에 위치한 미치리치유통과 연 15만불의 대리점 계약을 비롯해 해송공예 12만불, 태을공예 20만불, 좋은마음 10만불, 백송도자기 10만불 등 67만불의 수출협약을 체결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북미지역에 충남의 전통공예를 알리고 공예제품의 수출길을 여는 계기마련과 함께 시온마트측에서 내년 2월에 추가개최를 포함해 연2회 정도 정기판매전을 개최해줄 것을 요구했다.”고 말했다.






2008 충남 공예품 특별전시판매전의 성공요인은 한인동포와 현지 미국인들에게 도자기 특별 전시를 비롯해 도자기 만들기와 천연염색 체험 기회제공 등을 통해 이들의 관심과 흥미를 이끌어 낸 것이 주요인으로 분석됐다.






이번 미주판매전은 우수 공예품의 전시, 시연, 체험판매를 통한 복합문화 행사로써 충남도가 주최하고 LA 한인회, 한인상공회의소, 시온마트 등이 후원, 해송공예, 우리황토, 태을공예, 좋은마음, 예산옹기, 이도도예, 백송도자기 등 도내 46개 업체가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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