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수의사회 창립 50주년 기념행사 열려



 



 






대전.충남수의사회(회장 전무형)창립 50주년 기념식이 21일 대전 유성 리베라호텔에서 이완구 충남도지사, 김영관 대전시 정무부시장, 심대평 자유선진당 대표최고위원, 정영채 대한수의사회회장, 수의사와 가족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기념식에 앞서 인간과 동물이 공존할 수 있는 ‘동물보호법과 수의사의 역할’이란 주제의 학술행사와, 대전.충남지역 수의사들이 그동안 걸어온 길을 한권의 책으로 담은 ‘대전.충남수의사회 50년사’ 봉정식에 이어 ‘화합하는 수의사’, ‘신뢰받는 수의사’, ‘사랑받는 수의사’를 다짐하는 결의문도 채택했다.






이완구 지사는 축사에서 “대전.충남수의사회는 지난 50년간 초창기 열악한 환경을 극복해내고 발전을 거듭해 오늘날 대전.충남지역을 대표하는 수의전문 직능단체로 성장했다.”며 “앞으로도 동물과 인간의 건강문제에 깊은 인식을 공유하면서 건강한 충남을 만드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충남인터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