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도 투자유치사절단, 일본 4개 도시에서 투자설명회




충남도 투자유치사절단은 11월 16일부터 21일까지 도쿄,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 일본 4개 도시에서 전기, 전자, 정밀기계 분야 등 부품소재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벌인다고 밝혔다.






도는 “우리나라의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등 주력산업의 생산.공정 기술은 세계적 수준에 도달했으나 부품의 핵심원천 기술은 여전히 선진국과 상당한 격차가 존재하고 있다”는 현실을 돌파하고, 그동안 선진 기술을 보유한 일본 부품·소재 기업을 유치해 한국의 기술 수준을 높이고자 이번 투자설명회를 준비해왔다.






투자설명회에서는 충남 부품소재 전용공단의 입지여건과 입주기업에 대한 충남도의 인센티브 제공계획을 설명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벌이게 된다.






주요 활동계획을 보면 17일에는 도쿄에서 19일에는 오사카에서 20일에는 나고야에서 21일에는 후쿠오카에서 투자설명회와 기업별 맞춤식 투자상담회를 갖게 된다.






도는 금번 설명회를 통해 타산업과 생산, 부가가치, 고용유발 등 산업연관 효과가 큰 일본의 부품소재 기업을 유치해 대일본 무역적자도 해소하고 미국 금융 문제로 세계 경제 침체에 따른 한국 경제 위기를 돌파하는 계기를 만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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