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부터 14일까지 보령 충청남도학생임해수련원에서 도, 시.군 담당공무원, 정보화마을 마을위원장과 프로그램 관리자, 운영사업단 및 운영관리사업자 등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보화마을 운영활성화를 위한 연찬회’가 열렸다.




이날 연찬회는 ’08년 운영성과 점검, 우수마을 사례발표(5개마을), 정보화마을 활성화방안 분임토의, 전자상거래 수익경영 및 체험관광 특성화 전략특강, 우수정보화마을 현장견학 등으로 진행됐다.






운영실태 보고에서는 년중 판매상품 부재, 조합원의 전자상거래 운영능력 부족, 조합원들의 주인의식 미흡, 소수인에 의한 운영관리 등은 개선 보완해야 할 점으로 나타났다.






도는 2001년부터 작년까지 금산 인삼약초마을 등 37개의 정보화마을을 조성했으며, 올해에도 논산 햇빛촌바랑산마을, 홍성 속동갯벌마을, 태안 별주부마을 등 3개의 마을을 추가로 조성 중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정보화마을 연찬회를 통해 운영과정상 미흡한 사항은 개선 보완시켜 정보화마을이 농촌지역 주민들의 정보교류의장과 주민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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