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단, 2팀, 10개반 구성 종합대응 추진기획단 운영




충남도는 실물경제로 까지 전이된 현 경제위기 상황에 적극 대처키 위해 종합대응 추진기획단을 구성 운영키로 하고 13일 채훈 정무부지사 주재로 경제위기 극복대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경제위기 종합대응 추진기획단은 1단 2팀 10개반 40명으로 구성됐으며 정무부지사가 주재하는 기획단 전체회의 운영은 매월 1회 (2째주 월요일)운영, 종합대책의 추진상황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기획단내 각 팀과 10개반에서도 수시 대책회의를 갖는 등 위기 극복을 위한 Task force팀 형식으로 운영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방재정 긴축운용 방향, 중소기업 자금지원 등 애로지원 대책, 지방물가안정과 고용안정대책, 농.축.어가 보호 및 지원, 건설자재 수급과 SOC사업 조기발주 대책 등 예견되는 경제위기 상황에 대한 대책을 총 망라했다.



각 반별 종합대책을 보고받은 기획단장은 “오늘 보고내용은 각 분야별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실무자들이 만든 만큼 다음단계는 실천이 중요하다”고 정리한 후 “시책의 성패는 기초행정조직의 동참이 관건으로 주민 홍보에 적극 나서줄 것”을 주문했다.



앞으로 기획단내 각 팀과 반에서는 이날 보고된 경제위기 대응 종합대책을 적극 실천해 나갈 예정이며 수시로 대책회의를 개최해 나타난 문제점을 보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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