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아동 희망 project 확정 발표




 



충남도는 13일 청양 샬레호텔에서 이완구 도지사와 대학교수, 한국  아동복지협회장, 언론인, 아동복지시설 대표자 등 1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 희망 project를 최종 확정 발표했다.






도에 따르면 총 4개 분야 53개 과제로 생활안정분야로 주거안정 자립기반지원과 학습동기 부여와 여건지원 등 총 2,010억원을 투자한다.






이번에 확정 발표된 내용은 지난 10월 9일 전문가 토론시 제시된 의견을 최종 반영한 재경 충청향우회 후원사업으로 아동 생활 이용시설에 아동도서 보내기, 사이버 아동정보센터 설치운영, 요보호아동 해외문화 탐방 지원사업 확대, 도 아동자립지원센터 자립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 4개 과제를 추가했다.






이날 발표한 아동 희망 project는 저소득층 아동의 가난 대물림을 방지하고자 종합적인 시책과 투자전략을 담은 계획으로 2009년도부터 2013년까지 5개년간 추진된다.






한편 도는 내년부터 매년 단위과제별로 세부시행 계획을 수립해 추진해 나가며, 추진성과 극대화를 위해 추진상황을 도 아동정책 위원회에서 종합 분석평가하고 그 결과를 내년도 계획에 반영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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