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AI 상시방역체계의 일환으로 실시한 도내 종오리 농장 일제검사결과 예산 소재 종오리 사육농장에서 채취한 시료에서 AI로 의심돼 현재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서 정밀검사를 진행 중이라고 4일 밝혔다.





종오리 일제검사는 상시방역체계로 전환됨에 따라 AI 조기색출을 위해 도내 종오리 15농가를 대상으로 금년말까지 2회에 걸쳐 실시할 예정이었으며, 1차로 실시한 검사과정 중 의심축이 발생했다.





의심축 발생농장은 종오리 5,000 마리를 기르는 곳으로 9월 29일 충남도 가축위생연구소에서 시료를 채취해 1차 검사를 실시한 결과 3일 AI 항원 양성 반응을 보여 검역원에 정밀검사를 의뢰한 결과 4일 'H5 항원 양성'이 확인됐으며 검역원은 고병원성 AI 여부를 진단하기 위한 유전자분석에 들어갔다.





도는 고병원성 판정을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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