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학교, 자동차의장 및 편의부품 분야



 



 



자동차의장 및 편의부품 분야 지역혁신센터(공주대)가 신규로 선정됐다.



 




 이번에 신규 지정된 RIC센터는 총 10년간 111억원(국비 73, 지방비 10, 시 군비 6, 대학 11, 기타 11억)의 사업비가 투자된다.



 




 동 지역혁신센터는 자동차 의장 및 편의부품 분야에서 대학을 중심으로 ▲장비구축 활용 ▲연구개발 ▲인력양성 ▲창업지원 ▲개발기술 사업화 ▲마케팅 ▲네트워크 ▲기술이전‧지도 등의 기능을 수행 하게 된다.



 




도는 그간 13개 RIC센터를 통해 지역 전략산업과 중소기업의 핵심인력 양성, 신기술 신제품 개발 등을 통해 235명의 고용과 189건의 특허등록, 애로기술 해결을 위한 4천여건의 기술지도로 지역산업계의 기술혁신을 주도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



 




 7월 현재 도내 RIC사업은 5개 센터에서 추진되고 있으며,



 호서대(나노소재 분야), 순천향대(생물소재분야), 단국대(의학레이져분야), 건양대(원격계측분야), 한국기술대(기전융합분야)이다.



 지난해까지 종료된 사업은 총 8개 센터로 순천향대(무선부품), 순천향대(시작품신가공), 선문대(전기전자신가공), 한서대(세라믹신가공), 신성대(신가공교육), 홍익대(기계부품신가공), 단국대(전자/부품), 공주대(자원재활용)이다.



 




도 관계자는“앞으로도 지역기술혁신센터가 명실상부한 지역 산업발전의 성장 동력원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원과 더불어 실질적 기업 중심형 센터로 활용될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혁신센터(RIC : Regional Innovation Center)는 대학의 연구기반과 기술혁신역량 제고를 통한 산학협력과 중소기업의 기술혁신을 선도하기 위해 ‘95년도부터 시행하여 온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R&D기반 산학협력 프로그램으로, 대학의 연구개발과제 가운데 지원규모, 기간 및 파급효과 등을 감안하면 가장 비중이 크고 유치하기 어려운 사업으로 알려져 있다.



 



 



 



 




7급 행정직 경쟁률 203 대1



 필기시험 9. 26(토) / 6개 직렬 27명 모집, 1,362명 접수, 평균 50대1



 




 오는 9월 26일 시행하는 제2회 충청남도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임용시험 원서접수(7.21~7.23)결과 평균 50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시험은 전체 27명 선발예정에 총 1,362명이 출원하였으며, 경쟁률이 가장 높은 직렬은 7급 행정직으로 5명 모집에 1,013명이 지원하여 203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전년〔20명 모집, 1,124명 출원, 56대1〕에 비해 3.6배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외 직렬의 경우 ▲학예연구사(학예일반) 44대 1〔1명 선발, 44명 출원〕 ▲기록연구사(기록관리) 4대 1〔13명, 56명〕 ▲농촌지도사(농업) 36대1〔5명, 180명〕 ▲농촌지도사(원예) 29대1〔1명, 29명〕 ▲생활지도사(생활) 40대1〔1명, 40명〕등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기록연구사(기록관리:장애)는 지원자가 나타나지 않았다.



 




  향후 시험일정은 9월 26일 필기시험, 10월 23일 필기합격자 발표, 11월 11일 면접시험, 11월 20일 최종합격 발표순으로 진행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충청남도 홈페이지『시험Q&A』또는 충남도청 총무과(042-251-2213)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지방이전 희망기업 전수조사



 



 인천 남동 및 시화, 반월 등 수도권 국가산업단지 대상



 




 



수도권 국가산업단지 입주 업체를 대상으로 지방이전 희망기업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이에 도는 도 시 군이 함께 35명의 기업유치 T/F팀을 구성, 오늘 27일부터 약 1개월 동안 3차에 걸쳐 수도권 지역 인천 남동, 경기 시화 반월 국가산업단지의 2,000여개 업체를 직접 방문, 기업의 향후 이전 및 투자계획을 전수조사 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지식경제부 국토해양부 발표, 외자유치 및 기업유치 1위를 달성하고, 민선4기 이후 2,500개 기업을 유치하여 당초 목표를 250% 초과 달성한 충남도는 이번 조사를 통해 공격적인 기업유치 기조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조사를 통해 획득한 자료는 통합 D/B를 구축하고 연차별 이전(투자) 계획 및 업종에 따라 분류한 후 충남도의 기업유치 중점자료로 활용되며, 향후 충남도내 협동화 및 전문단지 조성시 참고자료로 사용할 예정이다.



 




 이재관 투자통상실장은 “이번 전수조사는 미국발 금융위기와 국내경기 침체 등 기업 투자 환경 변화에 따른 수도권 지역 업체들의 이전투자 동향을 파악하여 이전의사 타진시 즉시 대응하고, 충남도의 우수한 투자(입지)여건 등을 집중 홍보하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환 황해권 시대 부응 중국어캠프 운영



예산지역 초중생 80명 대상, 작년설문결과 88%긍정 반응



 




 환 황해권 시대에 맞춰 예산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2기로 나눠 4박5일간 2009 하계중국어캠프 를 운영한다.



 




금번 캠프는 충남도와 道교육청이 주최하고 공주大 산업과학대학(예산), 예산군 및 예산군 교육청이 공동으로 주관하여 운영한다.



 




 오는 27일 입소식을 기점으로 다음달 7일까지 2주간 공주대학교 산업과학대학에서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초중생의 중국어 능력 향상과 저변확대를 위해 캠프가 운영되며, 이는 작년 여름 처음 캠프를 시작한 이래로 금년이 3번째이다.



 




 캠프 장소는 캠프를 주관하고 있는 공주대학교 산업과학대학(예산)에서 1기(7. 27~7. 31) 초등학생 40명, 2기(8. 3~8. 7) 중학생 40명 등 2회에 걸쳐 기별로 4박 5일 동안 합숙으로



▲중국어 강의 ▲회화교육뿐만 아니라 ▲중국미술 배우기 ▲중국어 노래 부르기 ▲토론 ▲골든벨 등 중국을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학습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강사진은 공주대학교에서 선정한 원어민교사 5명과, 道교육청에서 선발한 현직교사 4명 등 총 9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급은 4개 학급(1학급 10명)으로 편성하고, 각 학급별 원어민교사 1명, 현직교사 1명 등 2명의 교사가 공동으로 주5일(1일 8시간)총 40시간을 편성하여 중국어캠프를 운영한다.



 




  특히, 원어민 교사를 다문화 가정 출신 중국인을 활용함으로써 충남도에서 다문화 가족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다양한 지원사업의 주체로 활동하게 되어 우리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다.



 




  도 관계자는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겨울방학 중에도 중국어캠프를 보다 내실 있게 운영할 계획이며, 여름방학이 끝나고 개학을 하게 되면 방과 후 중국어 학교를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등 환 황해권 시대를 선도해 나갈 인재육성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1월 진행한 동계 중국어캠프 결과 학생의 설문조사, 학부모, 교사 등의 의견을 종합한 결과, 캠프가 유익한 경험이었다(87.7%)는 등 대다수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 비용은 적게 들면서 효과는 극대화할 수 있는 중국어캠프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강은희 氏,  6월의 자원봉사자 선정



  176시간 봉사, “함께라서 행복해요”



 




  충남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봉우)는 금년도 6월 “이달의 자원봉사자”로 강은희씨(35세, 서천군 장항읍)를 선정하고 “이달의 자원봉사자” 상장을 전달했다.



 




강씨는 지난해 11월 남편의 권유로 ‘장항사랑 나눔회’ 회원으로 가입하여 봉사활동을 시작한 이후, 6월 1달간 거동 불편한 어르신 목욕봉사에서부터 작게는 자연환경 가꾸기 등의 봉사까지 총 176시간의 봉사실적을 기록하여 이달의 자원봉사자로 선정됐다.



 




가끔 어르신들이 걱정스런 마음으로 돈을 벌지 이런 일을 하냐고 말씀하시지만, 세탁봉사를 부지런히 해서 뽀송뽀송한 세탁물을 드릴 때 고마워하시는 표정을 보면 가슴이 따뜻해지고 참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특히, 이달의 자원봉사자로 선정된 강은희씨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보면 예전에 돌아가신 아버님이 생각나서 더욱 열심히 자원봉사 활동을 하게 되었다고 말하며, 평소 부부가 시간이 될 때마다 자원봉사를 함께하며 서로 존중하는 마음이 더 생기게 되었고 함께 자원봉사 하는 시간이 너무 행복하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도 자원봉사센터에서는 도내에서 봉사활동을 묵묵히 실천하는 봉사자들에게 자긍심을 고취하고 인정 보상의 일환으로 매월 자원봉사자 1인을 선정하여 시상해 오고 있다.



 




 



 



 
맛있는 쌀 생산, 이삭거름 주는 시기 중요



 벼 이삭거름은 7말부터 8월초까지 알맞게 주어야



 




맛있는 쌀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이삭거름 주는 시기가 가장 중요하다.



 




 충남도농업기술원(원장 손종록)에 따르면 고품질 쌀을 생산하려면 이삭거름을 제때에 알맞게 주어야 도복도 예방하고 소비자가 선호하는 맛있는 쌀을 생산할 수 있다며 7월 하순부터 8월초까지 이삭거름을 줄 것을 당부했다.



 




이삭거름을 주는 시기는 이삭 패기 전 25일경으로 볏대를 갈라보아 어린이삭의 크기가 1.0~1.5㎜정도 되었을 때가 적기이므로 충남지역의 중만생종 품종은 7월 하순부터 8월초까지 주는 것이 좋다.



그러나 이삭거름을 너무 일찍 주면 벼마디가 길어져 도복의 원인이 되므로 반드시 제때에 주어 벼알의 퇴화와 불임을 방지 할 수 있다.




거름양은 10a(990㎡)당 이삭거름전용 복합비료인 18-0-18 비료 또는 18-0-17비료를 11~12kg 정도를 주면 된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단비인 요소비료와 염화가리비료로 줄 때는 요소 4~5kg과 염화가리 3~4kg을 기준으로 잘 혼합해서 주어도 된다.



 




 논토양 중 칼리함량이 많은 논은 칼리성분이 적으면서 고토성분이 추가된 저칼리 복합비료인 엔-케이마그(18-0-15+3)를 10a(990㎡)당 12kg을 주어 질소의 과잉 흡수를 억제하고 냉해 및 불량환경에 대한 저항성을 높이며 고토성분의 흡수를 증대시켜 쌀의 품질을 향상 시킨다.



 




  또한 제때에 이삭거름을 주지 않아 후기에 비료함량이 심하게 떨어진 논은 늦어도 이삭패기 15일 전까지는 이삭거름을 기준량 주어 여뭄 비율을 향상시키고, 사료작물 재배 논, 거름함량이 많아 잎이 짙은 녹색을 띠는 논은 가급적 이삭거름을 주지 않는다.



 




  도 관계자 이삭거름은 반드시 적기에 적량을 시용해야 한다고 말하고 잎색이 짙은 논이나, 잎도열병이 심한 논, 그리고 이삭거름을 주어야 할 시기에 비가 계속 오거나 저온이 1주일 이상 지속될 때는 요소비료는 주지 말고 염화가리 비료만 10a(990㎡)당 3~4kg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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