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EMF-IRPE 건설공학분야 국가간 기술사 자격요건 갖춰



 



 



 도청 직원이 한국기술사회장으로부터 국가간 기술사 자격의 상호인정에 필요한 자격요건을 갖춘 자로 인정받아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충남도청 지적과에 근무하는 김성진氏(53세, 시설6급, 홍성)로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국가간 기술사 자격의 상호인정에 관한 심사 및 국제기술사자격인정증명서 발급에 관한 업무󰡓를 위탁 수행하는 한국기술사회의 국제기술사자격을 취득했다.



 국제기술사는 한-미 FTA 협상 기술사 자격 상호인정 추진 합의(2007.4.2) 등 국가간 기술사 자격의 상호인정 등 국제 통용성 확대를 위하여 국제기준에 맞는 우수기술사를 양성, 국제경쟁력을 제고함으로써 국내 기술사의 미국 등 해외진출 계기를 마련하기 위하여 지난해 12월31일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70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에 따라 김씨는 APEC 기술사와 EMF 국제기술사 자격을 취득함으로써 APEC 가입 국가와 미국, 영국, 일본, 캐나다 등 주요 선진국에서 건설공학 분야 기술사로 인정받고 활약할 수 있게 됐다.



 김氏는 앞으로 건설공학분야의 국제 업무 전문가로 국가간 교류ㆍ협력, 기술자문 등의 활동을 할 수 있게 되었으므로 관련업무 추진시 작은 힘이나마 도정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 이종연 지적과장은 “충남도의 영광이며 자랑이라며, 이번에 취득한 자격이 충남도 뿐만 아니라 선진국의 건설공학 부분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김氏는 도민 편익의 지적업무를 수행하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항상 노력하는 자세로 근무하여 1999년에 측량및지형공간정보기술사 , 2000년에 지적기술사 자격도 취득한 바 있다



 



 




광역 최초로 “Biz-콜센터” 가동




 총60명, 전문위원 4개 분과 57명, 전담인력 3명
중소기업의 경영 기술 컨설팅 무료지원



 



오는 28일 아산시 염치읍에 소재한 충남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內에 4개 분과 57명의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비즈콜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동 센터는 광역자치단체로는 최초로 추진되는 것으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경영 기술 컨설팅 등 무료지원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제공하게 된다.



 주요 기능은 ▲道 중소기업을 위한 경영자문 ▲경영, 인증, 법률, 세무, 회계, 마케팅 ▲화학, 전기전자, 식품,의약 ▲자동화, 기계금속, 환경, 에너지 ▲정보화, 섬유, 무역, 물류 분야를 지원하게 된다.



 도 권희태 경제산업국장은 한 차원 높은 고품질의 기업지원을 위하여 충남 비즈콜 센터를 운영하게 됐으며 이는 새로운 도약과 성장의 토대를 구축했다 고 말하며”
 앞으로 지속적인 지원과 Feed Back을 통해 우수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하고 향후 전문인력 자원 봉사단체 로 활동토록 유도해 나가는 동시에, 누구나 참여 및 신청할 수 있도록 센터 홈페이지 구축, 기업현장에 수시로 방문, 전용전화 개설 등 창구를 전면 개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충남 비즈콜센터는 경영, 전기전자, 자동화, 정보화 분야 등에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지닌 퇴직 CEO 및 현직 전문가를 중심으로 전문 인력을 Pool로 구성됐으며,
경영 기술 마케팅 등 중소기업의 Needs에 맞는 전문 인력을 매칭시켜 무료 자문서비스와 노하우를 전수케 함으로써, 기업의 경영 혁신 및 생산성 향상과 함께 대외 경쟁력을 높여 나가는 역할을 한다.



 



 



 



수화통역 방송하는 충남도 인터넷 방송
 20일부터 본격 통역 방송 시행



  도 인터넷방송국 CNiTV(http://tv.chungnam.net)는 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수화 통역방송을 실시한다.



 CNiTV는 지난 13일부터 1주일간의 실험방송을 거친데 이어 20일부터 매일 제작되는 도정뉴스를 수화로 본격 통역 방송한다.



 이에 따라 대전 및 충남에 거주하는 19,000여 청각 장애인들이 도정의 다양한 정보를 전달받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CNiTV 유성상 국장은 “금번 수화 통역방송은 도정뉴스를 시작으로 각종 생활정보 등 전반적인 콘텐츠 제작에 수화통역을 추진하여 정보전달의 공공성을 높여 나가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2월1일 개국한 CNiTV는 6개 메뉴, 23개 카테고리에 1,480여개의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누적 시청자수도 117만명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는 1일 평균
2,730여명이 방문한 수치다.



 특히, 활발한 주민참여로 지난 안면도 꽃박람회때에는 성공을 기원하는 댓글이 2만4천건이 올라오기도 했다.



 



 



 



 




 청소년예절교육 전국유일 20년간 운영



12천명 참여, 가정복원 도의문화, 충 효 예교실 2개 과정 운영



 



도내 초 중 고생 12천명을 대상으로 2개 과정의 청소년 예절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2개 과정으로 운영되며 ▲가정복원 도의문화 과정은 오늘 20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3박 4일씩 5기로 나눠 993명 합숙교육을 하고 ▲충 효 예교실과정은 하 동계 방학기간을 이용 시군에서 지정한 마을회관, 향교 등에서 1일간 비합숙으로 10,630명이 예절교육을 받는다.



 道 관계자는 청소년 예절교육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지난 89년부터 20년간 실시해오는 道 특수시책으로, 올해 교육성과를 분석하여 내년 2010년은 연령이 성인인 21세로서 시대흐름에 부응하면서 청소년들이 능동적으로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알찬 교육이 될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은 청소년이 갖추어야할 기초적인 가정 사회예절을 배양하며 충남의 정신인 충 효 예의 전통 미풍양속을 바르게 알게 하고 “환경 우리가 지키기!”, “장기자랑”, “예절실천을 위한 다짐의식”, “부모님 등에게 편지쓰기”등의 교육을 실시, 건전한 윤리의식을 함양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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