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창착센터에 최평곤 작가의 '여보세요' 시민들 눈길잡아


 



대전 중구 은행동 대흥동 성당 앞에 자리 잡고 있는 대전 창작센터에 “여보세요”라는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지난 19일 열린 시대풍경전에 출품됐던 최평곤 작가의 ‘여보세요’ 라는 작품은 시민들과의 소통을 느끼게 하고 있다.

대전의 원도심인 중구 은행동 은행네거리에 손을 길게 내밀고 있는 작품은 대나무를 엮어 만들어져 근대건축물 등록문화재 제100호로 지정된 대전창작센터와 어울러져 지나는 시민들의 발길을 잡고 있다.

대전창작센터에서는 7월24일부터 9월6일까지 어린이를 위한 사진과 미디어전이 열린다.

이번에 열리는 어린이를 위한 전시회는 우리 주변의 친근한 현대미술 속에 숨어있는 아름다움을 새롭게 느끼고 생각하며 발견해 볼 수 있도록 5~12세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감상과 체험활동으로 구성된 전시회로 여름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좋은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

한편, 대전창작센터는 지난 1958년 농산물검사소 대전지소로 신축돼 2004년 등록문화재 100호로 지정되 2008년 9월25일 대전창작 센터로 개관해 각종 전시회등을 개최하고 있다.



대전시티저널 탁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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