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슈~ 페스티벌’은 대전시민의 건강과 환경의식을 고취시키고 친환경 녹색 스포츠로써 자전거를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 박성효 대전시장을 비롯해 김대기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5개 구청장 등 많은 인사들이 참여했고 축제를 만끽하기위해 동호인을 비롯해 2000여명의 시민들이 모였다.



 



대전시는 이들을 위해 군악대와 자전거 퍼포먼스 공연, 페러글라이딩, 풍물놀이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해 호응을 샀다.



 



시민들은 이날의 마지막 행사로 ‘타슈’ 공영자전거를 타고 대전시내 12Km코스를 행진하며 건강을 챙겼다.



 



12km행진코스는 둔산대공원을 출발해 엑스포대교, 한밭대교. 갑천대교를 지나 대학로를 거쳐 엑스포 대교로 다시 돌아오는 코스다.



 



이날 박성효 대전시장은 “자전거는 에너지를 줄이고 환경오염, 교통난을 해소하며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최고의 수단”이라며 “대전시는 공영자전거 ‘타슈’를 더욱 선진화 시키고, 적극적으로 자전거 길을 만드는 등 시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제1회 대한민국 자전거 축전’의 일환으로 대전에 도착한 200여명의 선수단은 환영식을 갖고 숙소로 이동했다.



 



선수단은 29일 오전 11시 둔산대공원을 출발해 전주 전북도청으로 향한다.



대전시티저널 탁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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