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파행 19명 모든 의원의 책임” 스스로 지위 깍아 내리고 있어






















대전시의회 파행에 대한 시민사회단체의 의정비 반납촉구가 이어지고 있다.

시민사회단체 연대회의 대전시의회 의원들에 대해 10개월간 파행에 대한 책임으로 의정비 반납 촉구 시민행동 선포식에 이어 여성들이 시의회정상화 촉구에 나섰다.

대전시의회 앞에서 열린 대전시의회 정상화촉구를 위한 의정비 반납 여성선언 기자회견에서 “대전시의회 파행은 김남욱 의장 뿐만 아니라 19명 모든 의원의 책임”이라며 “장기간 파행에 대해 귀를 열고 지혜를 모아 해결”하라고 촉구 했다.

이들은 “대전시의회는 지난해 후반기 원구성 이후 주류.비주류측으로 나뉘어 갈등과 파행으로 지방의회의 역사를 거꾸로 돌리고 있다”며 “권력투쟁 이전투구등 등원거부로 스스로 지위를 깍아 내리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어 대전여성들은 "무책임한 의원들의 자세에 더 이상방치하지 않겠다"며 "여성의 힘으로 지역살림을 챙길수 있도록 의정비 반납 시민행동에 끝까지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시민사회단체들은 대전시의원 의정비 반납촉구를 위해 20일 교수선언,21일 대학생선언등 시의회 모의재판, 현수막게시운동, 대전시의회 파행자료집 발간, 1인시위, 의정비반납 거리서명등을 계획하고 있다.
대전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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