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경찰서는 보령 화력발전소 내 전기공사 현장에서 공사 후 철거되는 폐전선 등을 절취해 고물상에 매도한 인천시 서구 경서동에 서00(47세)씨를 특가법위반(절도)혐의로 24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서씨는 지난 9월 보령시 중부발전 보령화력본부내 전기 공사 현장에서 공사용 동력설비 및 케이블 가설공사 후 철거한 케이블과 고철 등을 수회에 걸쳐 2,500여만원 상당을 절취해 판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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