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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상품권 수령 도장 싸인으로 둔갑
[0호] 2009년 06월 15일 (월) 09:00:00 마스터


국가유공자 상품권 지급 제대로 되나 의혹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한 상품권 지급이 동사무소의 미숙한 일처리로 인해 제대로 지급되는지 의혹이 일고 있다.

대덕구(청장 정용기) 법1동 A통장(59세)은 최근 국가유공자 상품권 지급을 하는 과정에서 대상자들에게 수령확인을 도장으로 받아 동사무소 담당자에게 제출했지만 동사무소에서 구청에 보고한 서류에는 도장 대신 싸인으로 뒤바뀌어 보고된 것이 뒤늣게 알려지면서 국가유공자에게 전달될 상품권이 제대로 전달되고 있는지에 대한 의혹이 일고 있다.

A통장은 "언제나 나는 쓰레기봉투 등을 나눠줄 때 싸인을 받지 않고 도장을 받고 있다“며 ”분명히 도장을 찍은 수령확인서를 동사무소에 전달했는데 구에서 확인결과 싸인으로 뒤바뀌어 있었다”고 말했다.

A통장의 주장대로라면 법1동 동사무소 관계자가 각 통장들이 받아온 국가유공자 상품권지급 확인서류를 구청에 보고하는 과정에서 임의로 변경해 보고 했다는 것으로 이해되고 있어 상품권지급이 제대로 되었는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는 것이다.

대덕구청 복지관련 부서의 확인결과 관계자는 “법1동에서 보고한 서류에는 해당자 8명중 수령확인란에 1명만 도장이 찍혀 있고 나머지 7명에 대해서는 모두 싸인이 되어 있다”며 “동사무소 담당자가 연가를 내고 휴가를 간 상태라 도장이 싸인으로 바뀌어 보고된 이유를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고 난감해 했다.

실제로 동사무소 담당자가 임의로 서류를 만들어 상급기관인 구청에 보고를 했다면 이번 국가유공자들에 대한 상품권지급 뿐만 아니라 기초생활수급자 등에 전달되는 모든 물품 전달이 제대로 되는지에 대한 실제조사가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법1동 동사무소 또한 이 같은 문제가 발생하자 상황파악에 나섰지만 연가중인 담당자와 연락이 되지 않고 있어 “담당자가 출근해봐야 알 것 같다”고 밝히고 있지만 언제나 비상연락을 취할 수 있도록 되어 있는 공무원조직의 특성상 연락이 안되서 파악을 못하고 있다는 주장에 신빈성이 없어 보인다.

대전시에 따르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들에게 제공되는 상품권 수령대상자는 9700명으로 이중 대덕구는 1363명이 대상이며 1인당 4만원에 해당하는 상품권이 동사무소를 통해 해당자들에게 전달된다고 밝혔다.

한편 대덕구 복지팀 관계자는 국가유공자 상품권지급과 관련 “해당 동사무소 담당자가 무슨 이유로 수령 확인서류를 바꿔서 보고 했는지 이해가 할수 없다”며 사실관계 파악을 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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