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으로 향한 발길 그칠 줄 몰라
 
 
아산시의 인구 증가세가 속도를 더해가고 있어 아산시가 제시한 2015년 인구 50만의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아산시 통계자료에 의하면 1월말 248,967명의 인구가 매월 평균 2,270명이상 증가하여 7월말 기준 258,476명에 달하고 있다.

                              <2009년 아산시 인구 변동현황>

이는 지난해 7월말 기준 인구통계 242,575명보다 15,901명이 증가한 것으로 월별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임으로써 아파트 분양에 따른 일시적인 증가 추세일 것이라는 추측을 일축했다. 

이와 함께 일단 아파트 입주 후 타 지역으로 전출 할 것이라는 일부 예측, 우려도 불식하면서 인구감소로 인한 시세 약화 등 인구유입을 위해 각종 시책을 내놓으며 안간힘을 쓰고 있는 타 지방자치단체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또, 인구 증가의 읍, 면, 동별 분포도 특정지역을 벗어나 배방, 탕정, 신창, 온양3동 등 골고루 나타나고 있고 용화, 방축, 모종지구 등 택지조성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어 아산시의 인구 증가추세는 지속적으로 이어 질 전망이다. 

아산시는 전입 온 시민을 대대적으로 환영하면서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아파트 입주시 이동민원실과 함께 수도, 건축, 청소, 환경 등 생활민원 기동팀을 운영하여 주민불편사항을 최소화 하는 등 다가가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 아산시는 인구유입과 기업유치를 위해▲수도권과의 1시간생활권 ▲상대적으로 저렴한 토지가격 ▲쾌적한 주거환경 ▲교육ㆍ문화ㆍ관광 인프라 ▲풍부한 가용자원(토지, 인재, 첨단산업 등) 등 아산시가 가지고 있는 강점들을 수도권과 인근지역에 대대적으로 홍보 해 나갈 계획이다.

아산시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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