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2010대백제전의 대대적 홍보를 위한 始發로
 

28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자율방범중앙회 임원”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7월31일 개최된 道자율방범연합회 임원과의 만남에서 프레2010대백제전 의 대대적 홍보와 자율방범대 발전을 위해서는 전국 단위 간담회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돼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완구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안면도국제꽃박람회의 200만에 가까운 관람객 방문에는 자율방범연합회 등 주요 사회단체의 선도적 홍보와 전 국민의 적극적인 성원이 있었다.”며 깊은 감사를 표시했으며,

 오는 10월9일부터 10월18일까지 공주 부여 지역 일원에서 개최되는  프레2010대백제전 의 관람객 유치를 위해 다시 한번 활발한 홍보 활동을 부탁했다.


 李 지사는 다만 안면도국제꽃박람회 가 끝난지 얼마 안 된 상태에서 또 이 같은 부탁을 드리는 것이 민망하다며 미안함을 에둘러 표현하였다.

 박종만 중앙회장 겸 충남연합회장은 간담회를 마련해 준 李 지사와 먼 길 참석해준 방범대 임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면서 “자율방범대 설치 운영 법률안”국회 조기 통과를 위한 협조와 노력 및 “프레2010대백제전”홍보를 위해 자율방범대가 최선봉에 설 것을 다짐하였다.

 또한, 경북자율방범대 임원 이순애氏는 “이완구 지사의 자율방범대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 많은 애정과 관심을 가져주실 것을 요청했다.

 李 지사는 마무리 말을 통해 자율방범대 관련 법안 통과에 힘을 보탤 것이며, 자율방범대에서도 우리 지역 최대 현안사항인 대백제전 성공을 위해 혼신의 힘을 쏟아줄 것을 재차 강조하였다.

 한편, 자율방범대는 1963년 “주민야경대”로 출발, 현재는 총 회원 18만명으로서 전국 각 지역에서 야간방범활동, 자원봉사 등 사회 안정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지역사회의 윤활유 같은 조직으로 알려져 있다.

 

 

 

 

희망근로프로젝트 보완 발전시키기 위한 워크숍 가져
27일, 28일 2일간 보령 한화콘도 워크숍 개최, 100여명 참석

 충남도는 희망근로프로젝트 사업이 중반기에 접어든 시점에서 문제점은 보완 발전시키고 잘된 점은 확산시키기 위해 한자리에 모여 머리를 맞댔다.

 도는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보령한화콘도에서 도, 시 군 공무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생산적 사업 추진방안과 상품권사용 활성화 방안 등 과제를 중심으로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초빙된 김우영 공주대학교 교수는 공공부문 일자리 과제와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통해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에 있어서 고려할 사항으로 일의 지속성, 민간부문과의 연계성”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서는 지역의 이해와 목표설정, 이행, 평가 체계를 유지하는 것과 민·관·기업 등의 Net-work 체계구축의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는 희망근로사업 종료 후에 근로참여자들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초석을 다지는 계기가 마련됐다.

 이어 도 및 3개 시군의 희망근로 초기 평가 우수사례 등 그동안 추진상황과 앞으로 중점적으로 추진할 사항에 대한 설명을 통해 희망근로사업의 발전방향을 도모했다.

 이어 도와 시군을 3개조로 나누어 ▲생산적 사업 추진방안, ▲상품권사용 활성화 방안, ▲희망근로 참여자 관리대책 등 3개 과제를 중심으로 분임토의를 갖고 각 조별 발표회를 가졌으며, 발표이후 질의응답 등 열띤 토론을 벌이기도 했다.

 도 관계자는 워크숍을 통해 도와 시군간의 정보공유와 업무연찬을 통해 지금까지 미약했던 부분은 보완하고 앞으로 생산적 사업 적극 발굴 및 저소득층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하여 희망근로프로젝트 사업으로 취약계층에게 실직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에서 희망근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하여 워크숍을 개최한다는 소식을 접한 행정안전부 관계자는 이날 워크숍에 참석하여 충남도의 희망근로 사업에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

 이 자리에서 행정안전부 관계자는 앞으로 희망근로 사업은 생산적인 사업발굴을 통한 사업의 성과와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 등 민생안정을 위한 친 서민 정책 추진하겠다.󰡓고 강조하였다.

 

 

 

 지방재정 어려움 해결하기 위해 한자리에
27일, 28일 1박 2일간 서산농업기술센터에서 연찬회 개최 200명 참석

  충남도는 올해 연말까지 1천 100억원의 도세가 감소될 것으로 예상돼 대책마련에 나섰다.

  이를 위해 도는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간 서산 농업기술센터에서 지방세 관계 공무원 200명을 대상으로 “지방재정 확충을 위한 2009세수대책 및 체납세액 일소 연찬회”를 갖고 세수목표액 달성을 위해 매진할 것을 결의했다.

  이번 연찬회의 취지는 작년부터 세계경기의 침체 여파가 우리나라에도 파급됨으로써 부동산경기의 급랭에 따른 세수 결함의 보완대책을 논의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금년 충남도의 세수 목표액은 총 1조 7천 400억원으로 이중 도세가 8천 600억원, 시 군세가 8천 800억원으로 7월까지 9천 800억원을 징수하여 목표대비 56.3% 징수하였고 전년 동기대비 1,000억원이 부족한  실정으로 세수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도세의 경우는 연말까지 1천 100억원의 세수 감소를 예상하고 있어 그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도 임헌용 자치행정국장은 특강에서 “경기침체로 인한 금년도 세수확보에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어 도에서도 경제 활성화 정책으로 재정 조기집행, 희망근로사업 등 다각적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정부의 각종 부동산 거래규제 완화 및 조세감면 정책 등으로 경제 분위기가 다소 호전되고는 있으나 2009년도 재정운영은 어려움이 예견되므로 지방세입을 담당하고 있는 공무원들의 성실한 역할을 강조하며 도민들에게 경제가 살아날 수 있다는 희망을 주고 분위기를 새롭게 전환해줄 수 있는 선도자 역할을 해 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道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세수확보 대책 보고회 및 체납세액 연찬회가 끝난 후 예년과는 다르게 9월부터 12월까지 강도 높은 체납세액 일제 정리기간을 운영하고

이 기간 동안에 도청에 근무하는 사무관 200여명을 도내 210여 읍면동에 독려반을 편성하여 활동하는 등 총 1,000여명의 징수공무원이 징수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불성실납세자에 대해 부동산압류, 자동차번호판 영치, 채권압류 등 법적으로 허용된 범위 내에서 강도 높은 체납처분을 단행할 것이므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체납세액을 납부토록 당부했다.

 

 

 

 


 공무원 ‘정보화’의 달인 가린다
28일, 도공무원교육원에서 ‘09년 공무원 정보화능력 경진대회’ 개최 

  충남도는 28일 道 공무원교육원 전산강의실에서 道 및 시군 공무원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09년 공무원 정보화능력 경진대회’를 개최해 정보화 역량을 다진다.

  이번 대회는 5급이상 공무원과 6급이하 공무원으로 구분하여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며▲5급 이상은 90분 동안 필기시험, 기획문서작성, 인터넷 정보검색 3개 과목을, ▲6급 이하는 110분 동안 필기시험, 프리젠테이션 작성, 전자문서 편집, 인터넷 정보검색 4개 과목을 가지고 경쟁한다.

  특히, 올해는 녹색정보화(Green IT)와 분산서비스거부(DDOS) 같은 최신 정보화 이슈를 공유하기 위한 이론과 실제 업무 수행에 필요한 ‘인터넷 정보검색’ ‘기획문서작성’ 등 지식기반의 행정환경에 대한 대응능력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시상은 개인상과 기관상으로 구분하여 도지사상과 상금을 수여하게 되며, 수상자는 충청남도를 대표해 오는 10월 초에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리는 ‘제16회 공무원 정보화능력 중앙경진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道 관계자는 “이번 공무원 정보화능력 경진대회를 계기로 도민에 대한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하면서 “해를 거듭할수록 정보화 능력이 향상되어 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무원의 정보화 활용능력 강화로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경진대회 뿐만 아니라 맞춤형 정보화 교육과 다양한 정보화 시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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