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청이전 특위 위원단 9. 4(금) 전라북도 현지방문 계획

 

 


 도의회 도청이전추진지원 특별위원회(위원장 고남종) 위원들은 9월 1일부터 개회되는 제227회 임시회 회기 중 충남도청 이전 신도시를 명품으로 건립하기 위한 방안 모색을 위해 9. 4(금) 전북도의회 청사 및 전북도청을 공식 방문한다.
  이번 방문의 목적은 최근 2005년에 도청 및 도의회 청사를 신축 이전한 전라북도의 청사시설을 견학하고 양 도의회간 상호 협력방안을 협의하기 위해서이다.
  또한 지난 6. 16일 도청이전 신도시 기공식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개발이 시작된 만큼, 원활한 도정 및 의정활동을 위한 청사공간 활용방안을 모색하여 의회차원의 요구 및 지원방안을 강구하기 위한 자료수집 차원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도청이전 특위 위원들은 전라북도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청사이전 취지 및 이전건립 현황을 1시간 동안 청취하고 의원 개인사무실을 중심으로 전라북도의회 청사를 돌아볼 예정이다.
  그리고 청사 건립 시 착안사항 및 이전 후 불편사항, 공간 활용사항 등 여러 의문점들에 대해 질문을 하면서 꼼꼼히 체크해 나갈 예정이다.
  고남종 도청이전추진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 다른 것보다 전라북도의회 청사는 원활한 의정활동 수행을 위한 의원 개인사무실이 설치되어 있고 최근에 지어진 건물이라 벤치마킹 할 것이 많다고 생각되어 방문하게 되었다. 이번 방문을 계기로 많은 예산이 들어가지 않으면서도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청사 건립을 위해 적극적인 자료수집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도에서는 도청이전추진본부장, 주민지원과장 등 5명의 관계 공무원이 참석하여 벤치마킹과 함께 도의회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전북도청 및 전라북도의회 청사는 전주시 완산구 감영로에서  완산구 효자동으로 이전하였으며, 도청 신청사는 지하2층, 지상18층, 연면적 8만 5천㎡ 규모이고, 도의회 신청사는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1만 5천㎡이다.

 

 # 충청남도 도청이전 추진지원 특별위원회 의원 ~ 총 19명

고남종 의원(예산1,선진), 최의환 의원(청양2,한나라), 김기영 의원(예산2,선진), 김동일 의원(보령1,선진), 김홍장 의원(당진1,민주), 박공규 의원(공주2,선진), 박찬중 의원(금산2,선진), 서중철 의원(비례,민주), 송덕빈 의원(논산1,선진), 송선규 의원(서천1,한나라), 오배근 의원(홍성1,한나라), 유병기 의원(부여2,한나라), 유익환 의원(태안1,선진), 유환준 의원(연기1, 선진), 이기철 의원(아산1,한나라), 이은태 의원(홍성2,한나라), 정순평 의원(천안2,한나라), 조치연 의원(계룡2,한나라), 차성남 의원(서산2,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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