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교육청 은 28일 긴급 대책협의회 개최

아산교육청 은 28일 긴급 대책협의회 개최

8월28일 처음으로 관내 초등학교 2곳에서 신종인플루엔자 환자가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즉각 신종플루 대책반을 가동하고 8월28일 오후4시 대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지금까지는 관내 전 학교를 대상으로 확산,방지에 노력하여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으나, 마침내 신종플루가 우리지역에서도 발병함에 따라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대책반을 중심으로 평일 22:00까지 토,일요일은 18:00까지 상황실을 설치하여 신속히 대응토록 하고, 태권도대회 등 가급적 모든 행사는 연기하기로 하였다.

  한편 안성준 교육장은 신종플루의 확산 방지를 위해 일선 학교 현장을 순회하면서 철저한 예방과 방역대책을 확인,점검하고, 신종플루는 국가적 재난에 준하는 심각한 상황까지 갈 수 있는 만큼 우리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교장은 물론 전 교직원이 하나가 되어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비상 대책을 강구해야 할 것을 강조하였다.

한편, 아산시 지역 치료거점 병원에서  9명 타미플루 투약과 2명 격리 입원치료 중인이며, 8월28일~29일 관내초등학교에서 2명의 학생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한 학생은 지난 25일 신종플루 감염이 의심되자 녹십자에 검체를 의뢰했으며, 회신결과 29일  이 같은 판정을 받았다.

다행히 이 학생은 결과가 나오기 이전 치료를 서둘러 지금은 별다른 이상을 보이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산시 신종 인플루엔자 지정병원으로는 현대병원과 아산 한사랑 병원이 있다.

아산시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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