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도 타시도분 39대 추가확보, 금년말까지 179대 교체 완료


 

 대기질 개선과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금년말까지 대전시내버스 88%를 천연가스버스로 교체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671대를 교체하고, 금년도 목표로  140대를 천연가스버스로 교체한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예산 조기집행 등 발 빠르게 교체사업을 추진한 결과, 타시도에서 집행하지 못한 39대분까지 추가로 확보하여 올해만 179대를 교체완료하게 되었다.

 이로써 대전지역 전체 시내버스 965대중 88%인 880대를 천연가스버스로 교체 운행됨에 따라 대기질 개선을 물론 온실가스 감축, 소음 저감에 크게 기여하여 녹색도시로서 위상을 확고히 하게 되었다.

 시는 친환경 녹색도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매연배출이 많은 경유 자동차에 매연저감장치 부착, LPG엔진개조 등 경유차의 매연배출 저감 노력의 결과 전국 특 광역시에 비해 대전이 대기질과 소음부분에서 단연 최고의 질을 유지하고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오는 10월 개최되는 국내외 대규모 행사이전에 천연가스버스로 교체 완료하여 친환경도시 이미지를 심어주고, 아울러 아직 교체되지 못한 85대는 내년도까지에 교체 완료될 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연가스버스는 경유사용 시내버스에 비해 매연은 100%, 질소산화물, 일산화탄소는 약 70%이상 감소시켜 대기질 개선과 온실가스 감축, 소음도 저감에 큰 몫을 차지하고 있다.

 

--------------------------------------------------------------- 

 

신종플루, 손 씻는 것만으로도 예방된다.

 

 대전시청 등 다중이용시설, 시범음식점 62개소 손 소독기 설치

 

 신종인플루엔자 손을 자주 씻는 것만으로 예방된다.
 최근 신종플루인플루엔자 확산으로 시민들의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대전시가 발빠르게 대응하고 나섰다.
 박성효 대전시장은 지난 26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종인플루엔자 관련 관계기관 긴급대책회의를 갖고 날씨가 추워지면 전염역이 높아지고 변종바이러스가 출연할 수 있는 경고가 나오고 있으므로 비상사태에 대비하는 자세로 대처 해 나 갈 것을 강력하게 지시했다.


 이에 대전시는 손 씻는 것만으로도 신종인종인플루엔자 및 각종질병을 70%이상 예방할 수 있는 만큼 대전시청 등 다중이용시설과 음식점에 손 소독기를 62개소에 긴급 설치하고 대대적인 예방활동에 돌입했다.
또한, 시는 6개반 91명으로 비상 대책반을 편성한데 이어 거점병원 8곳, 거점약국 37곳 지정하였으며, 타미플루 1만647개, 리렌다 4천198개 등 1만 5천 845개의 항바이러스 확보하고 체계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하였다.


 대전시 관계자는 “최근 개최된 국제행사에서 대전은 신종인플루엔자 환자가 발생하지 않은 것은 열감지기 설치 등 철저한 대책을 추진한 결과”라며 “오는 10월에 개최되는 국제우주대회, 전국체전을 대비해 각 기관별 협조체제를 완벽하게 구축하여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즉각적인 대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손소독기를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는 추가로 설치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협조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시민들께서는 철저한 손 씻기를 생활화 하도록 당부하였다.


 한편, 손 소독기 설치 장소는 대전시청 대강당, 하늘도서관, 차량등록사업소, 한밭도서관 등 25개소와 시범음식점 37개소와 시청 어린이집은 자체설치하였다.

 

 

저작권자 © 충남인터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