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7시 국제회의법학회(회장 권창범)는 대전유성 A호텔에서 전국 각 시, 도에서 참석한 학계, 한국JC임원, 충남지구JC 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효율적 회의운영기법”이란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가졌다.


권 학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복잡다기한 현대사회에서 효율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단체의 의사를 집약 할 수 있는 방법 즉, 회의진행 능력을 갖춘다는 것은 현대지도자의 필수요소”라고 강조하며 “다년간 회의진행법을 강의해 온 국제회의법학회는 회의진행지식을 보다 많은 지도자들에게 전수하기위해서 학술세미나를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충남지구JC 지구회장 진복주는 환영사를 통해 “민주주의 사회에서 모든 문제를 회의를 통해 해결하고 또 그렇게 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문제해결 방법일 것”이라고 말하고 “원근 각지에서 행정중심 복합도시가 될 이곳 충남, 대전을 방문해 주신 학계 교수님들에게 감사드리며 첫 번째 맞는 학회 학술아카데미를 개최하게 되어 뜻 깊게 생각 한다” 고 말했다.


이어 ‘효율적 회의운영 기법’이란 주제발표를 한 남진관 교수(회의법학회 아카데미원장)는  “민주주의는 회의를 통하여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자유 평등의 원칙에 따라 회의를 통해서 의견을 수렴하고 통합 조정한다 그래서 민주주의는 회의주의라고도 하며 회의는 민주주의 발전의 기본요소라고 한다.” 고 강조했다.

 

그리고 회의체구성원의 역할, 의제연구, 의사통칙마련 등 회의진행시 우연히 발생 될 수 있는 제반사항, 정관과 제 규정을 잘 못 해석하거나 회의진행방법을 잘 알지 못해 회의자체가 비효율적으로 진행되는 사례 등을 발표하여 참석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서해안뉴스/ 민옥선 기자

                국제회의법학회  권창범 회장    

'효율적 회의운영 기법’을 발표하고 있는 남진관 교수(회의법학회 아카데미원장)

학회 세미나 진행을 보고있는 국제회의법학회 한상규 총무교수

 학술 세미나에 참석한 학회 관계자 및 한국, 지구JC 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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