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 가꾸기 사업으로 버려지는 산림부산물을 저소득층 가구 추석선물로 나눠줄 계획이다.

 


 땔감 선물은 ‘사랑의 땔감 나누어주기 사업’으로 추진되며 숲 가꾸기 사업 과정에서 나오는 산림부산물 중 목재로써 활용 가치가 없는 나무를 수집해 장작으로 만들어 홀로 사는 어르신과 저소득층 가구에 장작용으로 공급하게 된다.

 


 시는 이달 중 읍면동 사회복지담당자를 통해 공급대상자 40세대를 선정하고 1세대에 1톤씩 40톤을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을 통해 전달할 계획이다.

 


 공급대상 기준은 만65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로 생활이 어려운 홀몸 어르신 등으로 화목보일러 및 아궁이를 이용 난방을 하는 세대이며, 금번 추석명절과 이후 11월 중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땔감 선물은 생활여건이 어려운 저소득 가정에게 연료비를 절감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지난해에도 33세대에게 30톤의 땔감을 전달해 지역주민에게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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