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결혼이주여성 45명과 함께 송편만들어 추석명절 보낸다-

 


 보령시새마을부녀회(회장 박금순)에서는 24일 훈훈한 추석명절 보내기 일환으로 국제결혼이주여성과 함께 사랑의 송편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새마을운동보령시지회 회의실에서 이주여성 45명과 새마을부녀회원 25명이 함께 송편을 만들어 추석과 송편의 의미를 전하고 한국문화를 체험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부녀회는 이날 빚은 송편 140kg과 조미김 70박스를 행사 참가자에게 제공했다.

 


 한편 통계청자료에 의하면 보령시 거주 외국인은 2008년도 12월말 현재 1,297명으로 이는 10년전인 1999년의 168명보다 7.7배 늘어난 수치로, 다문화 가정도 이와 함께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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