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효 시장, 일본기업 투자유치 나선다


 27일부터 30일까지 일본 출장 투자유치 및 판로개척을 위한 마케팅

 

 박성효 대전시장이 27일부터 30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일본기업을 대상으로 한 투자유치에 나선다.

 박 시장은 27일 우리시 기업체 대표 4명과 함께 일본 지역 투자유치 및 판로개척에 나서 도쿄에 있는 외국인 투자법인 M-Agency 등 일본의 유명 기업체들을 대상으로 투자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다.

그동안 대전광역시는 외국투자기업에 대한 투자지원은 물론 일본내 자체 판매망을 보유한 일본의 (주)M-Agency를 대상으로 대전에 대한 투자 및 판로개척을 추진해 왔는데 이번 방문을 통해 M-Agency와 대전기업간의 투자유치 와 판매계약 등이 구체화 될 전망이다.

 박 시장은 28일 후쿠오카로 이동 후쿠오카 중소기업센터 내 회의실에서 후쿠오카 지역 기업인을 50여명을 대상으로 한 투자설명회와 대전의 외국인 투자환경과 투자인센티브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박 시장은 30일 오전 일본 관계자 및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광역시 후쿠오카 통상사무소’ 개소행사를 갖는다.

 이번에 개설되는 통상사무소는 사무실, 전시실 등 132㎡(40여평) 규모로  파견공무원 등 2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대전기업 20개사 40여개 제품이 상설 전시되어 있으며 앞으로 일본 진출기업의 일본지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대전시 관계자는 “후쿠오카 통상사무소를 축으로 ‘대전-큐슈 경제교류회 정례화’, 후쿠오카 벤처마켓을 통한 비즈니스 매칭(Monthly Market, Big Market) 활동 등의 신규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일본 큐슈지역에 대한 투자유치는 물론 인력 및 기술교류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제21회 대전광역시문화상 수상자 선정


학술 문화 예술 체육 지역사회봉사 등 6개 부문

 

대전시는 지역문화 예술 창달과 지역봉사에 기여한 공로가 현저한 시민에게 주어지는 “제21회 대전광역시 문화상” 6개부문 수상자를 선정 발표하였다.

 6개부문 문화상 수상자는 ▲학술부문 오만진 충남대 식품공학과 교수 ▲문학부문 김영수 대전문인협회 편집위원장 ▲예술부문 김해선 현대한국화회 부회장 ▲언론부문 이광희 前 충청투데이 상무 ▲체육부문 진윤수 충남대 스포츠과학과 교수 ▲지역사회봉사 부문 박세규 대전서구문화원장이 각각 선정되었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1일 오후 2시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시 출범 60주년, 광역시 승격 20년을 기념하는 ‘제48회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수여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대전광역시장의 상패가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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