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대전시체육회에 후원금 2억원 전달


19일 오후 4시 20분 대전시청 응접실에서 전국체전 성공 기원

 

 대전시는 한화그룹에서 제90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2억원의 성금을 전달한다.
 한화그룹은 19일 오후 4시 20분 대전시청 응접실에서 15년만에 대전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의 성공기원 위해 박성효 대전시장, (주)한화타임월드 함태영 전무가 참석한 가운데 2억원의 성금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박성효 대전시장은 이 자리에서 “이틀전 대전은 IAC를 매우 성공적으로 을 마무리했다. 이것은 시민, 기업, 자원봉사 등 모두가 함께 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며 “내일부터 개최되는 전국체전도 역대 어느해 보다 가장 풍성하고 가장 특별한 전국체전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함태영 전무는 “대전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의 성공을 위해 작은 보탬이라도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여 시민들과 함께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후원금은 한화그룹㈜갤러리아 타임월드와 대덕테크노밸리에서 각각 1억원을 지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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