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한복 만들기에만 전념하고 있는 한복디자이너의 세계진출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남례씨(사진· 51)가 (재)한국전통무형문화재진흥재단에서 주최하는 '제27회 뉴욕 추석맞이 한민족대축제 중요무형문화재 작품 특별전시회'에 참가하기 위해서 지난달 24일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이달 2일 귀국한 한복디자이너 이남례씨 (광장근처에 위치한 이남례 전통한복)는 "한복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우리 의복문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전파하는데 전념했다"고 말했다. 

 

최선을 다해 전통한복을 소개하고 돌아온 온 이 씨는 작년 1월 서울특별시 중요무형문화재 제11호 침선장 닥광훈 선생의 제14호 이수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복디자이너 이남례씨

 

서해안뉴스/ 민옥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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