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편의행정 시정 강력 촉구 예정

[아산] 신도시 입주자 연합회 (용연마을1단지 입차인대표회의 이동근외 회장)는 17일 오전 10시 아산신도시 사업본부에서 아산신도시 입주자연합회 공동대표와 아산시와 관계기관의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산신도시 주민들은 아산신도시 입주자연합회를 구성하여 아산시 최고책임자인 강희복 시장과의 간담회를 요청했다.

아산신도시 입주자연합회는 아산신도시내 현재 입주한 1,3,7,8블럭 입주자대표회의(1단지 이동근회장, 3단지 송병훈회장, 7단지 권희태회장, 8단지 강기훈 회장)와 함께 예비입주자협의회에서 활동하는 2,4블럭, 5,6블럭11블럭,Y-CITY등 아산신도시연합회에 함께 하기로 결정한 분들과 함께 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산신도시에는 이미 4개불럭 입주자들이 입주하였고, 명품도시라는 이름에 걸 맞는 부대시설과 편이시설이 갖추어져야 함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많은 부분이 주민을 위한 행정으로 제대로 자리 잡지 못해 입주민들의 피해와 고통이 날로 가중되고 있다.

예비 입주자들도 마찬가지의 입장을 가지고 있다.

이에 행정, 교통, 교육, 치안, 주거권 등 주민으로써 당연히 누려야할 권리가 있다는 것과 아산신도시가 복지의 사각지대로 전략하고 있음을 아산시에 제대로 전달하기 위해 토지주택공사에서 아산시와 유관기관과의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아산신도시 입주자연합회는 아산시장 강희복 시장의 참석을 강력히 요청하였으며, 이날 충남교육청과 아산경찰서등에서도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입주자를 대표하는 단체에서는 미리 입주민들에게 현안문제와 관련하여 의견수렴을 하였으며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비롯하여 기본적으로 주민 편의행정상 만들어졌어야 할 시설의 조기 착공과 시설보완을 강력하게 요청할 것으로 보인다.

행정력이 적용받지 못하는 주민들의 울분을 아산신도시 입주자연합회가 강력하게 주장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입주자연합회는 만약 아산시의 성의 있는 답변과 이행약속이 없을 경우 향후 강력한 주민행동을 가져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산시사신문 김명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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