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업무 최우수 대통령상 및 공로패 수상

 [대전] 여성가족청소년과 보육담당 구본우사무관이 보육사업추진 최우수   공무원으로 선정 18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2009 전국보육   인대회에서 영예의 대통령상과 한국보육시설연합회장 공로패를 수상했다.
 보육사업 유공공무원으로 선정된 구본우 사무관은 1977년 충남 당진에서 공직을 시작 1982년 대전시로 전입한 이래 유성구에서 동장, 복지과장, 관광공보실장 등을  역임하면서 주민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 왔다.

 특히 지난해 1월부터 보육담담으로 재직하면서 보육료 경감을 위한 셋째아보육료 및 급간식비, 보육시설 환경개선, 보육교사 특별수당 등 18개 사업 166억원의 지방보육특수시책을 발굴 추진한 결과 서울시에 이여 전국 2번째로 많은 지방비를 지원함에 따라 08년도 국정시책 합동평가시 보육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한바 있다.

 보육시설운영 투명성 확보를 위해 재무회계규칙 교재를 직접 제작 1,350여개 시설장 및 회계원과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직접강의를 실시하는 한편 신종플루병이 전국으로 확산되자 긴급 예비비를 요청 전국 최초로 전 보육시설에 손소독기를 구입 설치하는 등 보육아동 건강보호에도 크게 기여해 왔다

 내년에도 보육시설 종사자 특별수당지원, 보육시설 보조교사 파견사업, 저소득아동 입소료 및 현장학습비 지원 등 신규사업을 계획하고 있으며 보육하기 좋은 도시 대전‘아이가 행복한 보육수범도시 대전’ 건설을 위해 노력한 점이 수상 배경이다

보육사업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적극적으로 지원 해주신 시장님과 아낌없는 조언과 협조를 해주신 시의원님, 기피부서임에도 불평 없이 묵묵히 보육업무를 추진한 동료공무원, 열악한 환경에도 사랑과 희생으로 보육에 전염하는 보육인들의 노력에 비하면 보조와 조정역할 밖에 한 것이 없어 부끄럽기 그지없다며 이 영광을 보육을 사랑하는 모든 분과 보육가족 여러분께 돌리고 싶다는 소박한 수상소감을 피력했다. 

구본우 사무관

 ---------------------------------------------

농업기술 교육 달인 탄생
 

농업기술센터 서진석 지도사 중앙교육훈련 경연대회에서 중앙교육원장 수상

[대전] 농업기술센터에 교육의 달인이 탄생했다.
 대전 농업기술센터에 근무하는 서진석 지도사가 중앙공무원 교육원에서 개최한 ‘제27회 중앙교육훈련 경연대회’에서 중앙교육원장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경연대회는 공공기관 교수요원 및 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각급 교육훈련기관 교류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대회로 민 관 군 51개 교육훈련기관에서 631명이 참가하여 예선, 본선 등 총 3회에 걸쳐 최종 9명에 뽑히는 영광을 안았다.
 ‘포도 무핵재배기술’에 관한 주제로 강의한 서진석 지도사는 농촌현장에서 실제 강의와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현직 지도공무원으로 이번 대회를 통해 현장감 있는 강의 교육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서진석 지도사는 “올해 처음 출전하여 이렇게 큰 상을 받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농업인 교육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진석 지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