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가적 경영행정으로 도시경쟁력 높여

 

 

 민종기 군수가 (사)한국지역신문 충남지역신문협회가 선정한 2009년 ‘풀뿌리자치대상’을 수상했다.

 1일 온양관광호텔 대회실에서 개최된 2009년 ‘풀뿌리 자치대상’ 시상식에서 민 군수는 지자체에 ‘기업가적 경영행정’을 도입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동북아 물류항만 중심도시 당진의 도시경쟁력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민 군수는 “지역경제발전을 위한 산업단지 조성과 우수기업 유치, 각종 인프라 구축 등 혁신적인 경영행정이 심사위원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게 돼 기쁘다”며 “다 함께 행복한 당진건설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번 시상은 한국지역신문 탄생 20주년 기념을 축하하고 풀뿌리자치시대를 맞이해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문화 등 각 분야에서 지역을 빛낸 풀뿌리 자치대상을 선정했다.

 이번 시상식은 풀뿌리자치시대를 맞아 지난 10월 1일부터 30일까지 접수된 공적서에 대해 학계 및 언론계 심사위원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결정했다.

 2009년 ‘풀뿌리 자치대상’에는 민종기 당진군수를 비롯해 류근찬 국회의원, 강희복 아산시장, 김무환 부여군수, 나소열 서천군수 등이 선정됐으며, 기초의회부문에는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당진군 박장화 의원이 수상했다.

 박 의원은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군의회 위상 정립에 기여하는 한편, 행정 감시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서해안신문 황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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