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본향복지재단 기공식 커튼 절단식

서산본향복지재단 기공 커튼 절단식

 

 

서산본향복지재단 첫 삽

서산본향복지재단 첫 삽

 

서산본향복지재단 이재철 대표이사

서산본향복지재단 이재철 대표이사

 

실버합창단

실버합창단

 

 

 

 

3일 석림동 ‘서산본향복지센터’ 설립기공예배와 기공식이 열렸다.


실버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진행된 기공식에는 유상곤 시장, 이철수 시의회의장 및 김원균 산림조합장과 본향교회 성도들이 참석하여 원활한 사업추진을 기원하였다.


복지재단 이재철 대표이사는 “평소 노인복지에 깊은 관심과 성원을 해 준 유상곤 시장과 많은 조언과 협력을 아끼지 않은 김원균 이사(산림조합장), 그리고 관계자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복지센터를 건립하는 본향교회는 그동안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섬김과 나눔의 공동체를 이루어 가기위해 2005년 10월 사단법인 서산노인복지센터를 창립한 이후 지금까지 지역사회 노인층과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경로대학, 한글학교 운영, 본향봉사단 활동, 무료급식 등을 펼쳐왔다. 이후 2009년 7월 사회복지법인 서산본향복지재단 설립을 위한 발기인 총회를 개최, 9월 본향교회 당회로부터 부지와 현금 10억 원을 출연 받아 11월 충청남도로부터 재단 설립인가를 받았다.


이 대표이사는 “이번 본향노인복지재단의 설립과 함께 지역사회의 노인층과 지역주민들의 도움과 관심이 필요한 이웃을 대상으로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겸손히 봉사하며 나눔 운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성원과 협조를 부탁했다.

본향복지센터는 대지면적 423평에 연면적 338평, 지하1층 지상4층으로 주간보호센터, 노인공동생활가정,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등으로 구성되어 지역 노인들에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본향복지센터는 2006년 ‘기독교윤리 실천운동’으로부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회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07년에는 본향한글학교가 ‘세계 문맹자 교육회’로부터 충남서산센터로 지정받아 ‘문해교육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서해안뉴스 민옥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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