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부여군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충청남도 시군 공무원 테니스클럽 대항전’에서 서산시청 공무원테니스동호회(회장 김금배, 대산읍장)가 종합 3위를 차지했다.

도내 16개 시군에서 20여개 팀이 참여한 이번 대회에서는 논산시청이 우승을, 충남도청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들은 상품으로 받은 10만원 상당의 자전거를 대산읍 화곡1리에 사는 필리핀 출신 결혼이주여성 산토스재클린멘도자(42)씨 가정에 전달해 훈훈한 감동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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