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식 자동화 설비로 건조, 선별, 포장, 보관



서산6쪽마늘의 인기가 끝을 모르고 치솟고 있다.




우리나라 사람은 누구나 마늘을 입에 달고 산다. 그대로 먹든 가공된 상태로 먹든 어떠한 형태로든 마늘을 매일 섭취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런 마늘 중에서도 으뜸인 서산6쪽마늘이 그것이다.




서산6쪽마늘은 맛과 향이 좋고 항균작용을 하는 알리신 함량이 풍부하며 장기간 저장이 가능해 명품 마늘로 인정받고 있다.




서산6쪽마늘은 1차 농산물로는 전국 최초로 지리적 표시제로 등록됐고 ISO 국제품질인증 취득과 3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대상 수상으로 그 우수성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




충남 서산시 인지면에 위치해 있는 서산?태안6쪽마늘 종합처리장내에는 국내에서는 보기 드물게 건조, 선별, 포장, 보관 등 현대식 자동화 시스템을 완비하고 있다.




여기에서는 산수향 브랜드로 1.5㎏, 3㎏의 소포장개발 등 새로운 마케팅 방법으로 시장 공세에 나서 일일 택배 및 내수로 평균 3㎏ 박스 250건, 수도권에 있는 대형물류센터(농협 하나로마트, 홈플러스 등)8개소에 1일 평균 3톤의 마늘을 공급 현재까지 86톤을 판매하였으며, 또한 일본에 2톤의 마늘을 수출하는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기대 이상의 판매 성과를 이루고 있다.




실제로 지난 7월에 380톤을 수매 11월말까지 320톤을 판매 현재 80톤의 잔량만 남아 있는 상태로 서산6쪽마늘의 인기가 치솟고 있는 상태다.




지난 11월 준공식을 가진 마늘종합처리장내에 초현대식 가공처리장을 활용하여 다진마늘, 흑마늘, 흑마늘소금 등을 출시 현재 시험 단계에 있으며, 앞으로 우수성이 입증된 마늘 가공제품을 출시 국내 및 해외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다.




시는 내년까지 원예브랜드 육성사업 추진을 하면서 사업추진 우수 단체로 지정되어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추진한 올해 사업마무리 대책회의에서 전국 원예브랜드를 대표하여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등 다시 한번 그 우수성을 알리고 브랜드 이미지를 한층 향상시키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하여 마늘 농가의 소득향상에 기여하겠다는 각오다.

/서해안신문 류병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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