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대, 국립환경과학원
한서대가 국립환경과학원과 대기오염 물질 측정 등 환경문제해결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함기선 총장과 윤승준 원장이 11일 한서대 회의실에서 서명한 상호협력협약서에 따라 양 기관은 동북아지역 국가간 대기오염물질의 이동과 측정은 물론 기후변화의 가능성 등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쌍방은 ▲대기오염물질 측정을 항공 관측 인프라구축을 비롯 ▲항공기를 이용한 입체관측기술 공동 개발 및 ▲국제간 협력 사업 추진 등의 활동을 펴나가기로 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 1978에 설립, 화학물질의 유해성, 수질안전 등 일상의 환경문제에 대한 측정 및 관리를 통해 국가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전략수립과 국제간 협력업무를 맡고 있다.
/서해안뉴스 민옥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