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태안 지역치안협의회 개최



서산경찰서(서장 박명춘)는 12. 11. 오전 11:00부터 태안군청 상황실에서 법질서 확립과 협력치안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지역치안협의회 진태구 의장, 박명춘 서산경찰서장, 이용희 태안군의회의장 등 16개 기관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치안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안전한 치안대책 논의 및 향후 유관기관 간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특히, 간사인 박 서장은 2009년도 치안상황 보고를 통해 꽃박람회와 여름철 피서객 증가로 교통여건 상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모범운전자 등 지역민의 협조로 법질서를 준수 평온한 치안을 이루었다며, 월동기 농축산물 절도예방 등 서민생활 보호를 위한 치안대책 및 맞춤형 교통관리로 교통소통 확보방안과 교통사고 예방에 대해 설명 후 각 기관․단체별 적극적인 협력치안을 당부했다.

위원들은 경찰에서 시행 중인 서민생활보호를 위한 희망울타리 추진과 소통․안전․편의위주의 교통운영체계 선진화 방안은 국민을 따뜻하게 챙겨주는 시책으로 국민들도 경찰을 더 신뢰하고 믿게 되었다며 경찰의 참다운 사랑실천 치안활동이 사회전체에 모범이 되고 서로 양보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고 지역치안협의회의 중요함을 강조했다.

이어 진태구 의장은 유류피해 2주년을 맞아 무한한 잠재능력을 보았다며 주민들도 법과 원칙을 지키고 서로 양보하는 배려로 협력치안을 통해 범죄없는 청정 태안을 이루어야 한다며 각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법질서 확립에 대한 각별한 홍보와 협조를 당부했다.
/충남포커스 한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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