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소방서 고대면여성의용소방대원들이 추운 겨울철 복지시설을 찾아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해 주의의 귀감이 되고 있다.




고대면여성의용소방대 대장 박영인 외 19명은 10일 고대면 장항리 소재 효금복지원을 방문하여 생필품을 전달하고 사랑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고대면여성의용소방대원들은 몸이 불편하셔서 거동이 어려우신 어르신들의 산책ㆍ말동무를 해드리고 복지시설 내ㆍ외 환경정리, 빨래 등의 봉사활동 및 30만원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추운 겨울 속 따뜻한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박영인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따뜻함을 전달한 것 같아 큰 보람을 느끼며 어르신들께서 작은 봉사에도 고마워하고 사람을 그리워하는 만큼 앞으로도 자주 찾아가 봉사할 것” 이라고 전했다.
/서해안신문 황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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