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활성화와 어려운 이웃돕기 상부상조





보령시 성주면(면장 김수진)은 삼성홈플러스 보령점(점장 김종기)과 자매결연을 맺고 다양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상호공동발전을 도모해 나가기로 했다.

29일 성주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거행된 협약식에는 김수진 면장을 비롯한 김종기 점장, 관계자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두 기관간 폭 넓은 교류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노력한다는 내용의 협약서에 서명하고 공동발전을 약속했다.

주요협약내용은 △지역농가 농촌 일손돕기 정기 참여 △성주면 농특산물 판로개척 및 홍보 △관내 소외계층에 대한 사랑실천운동 전개 △지역사회 공헌 기회제공을 통한 기업의 대외적인 이미지 홍보 등이다.

김 면장은 “지역 기업과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자매결연으로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며, 기업에서도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모습을 통해 대외적인 이미지 홍보에도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자매결연은 ‘홈플러스 보령점 아름다운 나눔봉사단(단장 이서종)’에서 지난 6월 성주면 개화2리 포도농가에서 농촌돕기 행사로 농가에 도움을 준 것이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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