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조리사대회지원단 칠레 총회 참석 위해 23일 대장정


2012년 대전에서 개최되는 음식올림픽인 세계조리사회연맹총회(WACS)를 앞두고 시 본청 8층에 서기관인 과장급을 단장으로 전체 8명의 지원단을 설치하고 경영혁신단장(김춘겸) 지휘아래 본격적인 대회를 준비한다.

2012. 5. 1일부터 대전에서 열리는 제35차 세계조리사회연맹총회는 대전컨벤션뷰로(DCC)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 요리사 3000명과 미식가, 바이어 등 3만 여명의 외국인이 참가하고 조리와 식자재 등 음식과 관련된 신지식과 신기술이 교류되며, 식품장비전시회 및 국제요리대회도 동시에 열려 세계 미식가들을 대전으로 모이게 함과 동시에 전국민을 맛에 세계로 빠져들도록 할 계획이다.

세계조리사연맹은 현재 전 세계 87개국이 가입돼 있으며 총회는 2년마다 열리고 아시아에서는 2002년 일본 교토가 처음개최한 바 있으며, 2012년 대회를 유치하기 위하여 2008년초 싱가포르 국제음식박람회부터 마케팅을 시작 5월 두바이총회시 포르투칼을 제치고 개최지가 확정된 바 있다.

이에 따라 대전시는 2012년 대전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1.24 ~ 1.28(5일간) 열리는 칠레총회에 시 국제자문대사 등 4명과 DCC직원 3명을 참가시켜 대회운영을 벤치마킹하고 박성효시장의 영상메세지 전달과 대전대회 프리젠테이션을 열어 많은 나라에서 참가하도록 홍보함과 함께 우리음식을 세계로 알리는데 주력하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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