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 청사이전 건립 등 MOU 체결



대전광역시 건설관리본부(본부장 오세기)는 최근 경기침체로 인한 저소득층과 실업자의 일자리 창출을 유도하기 위하여, 본부와 계약 공사중인 농업기술센터 청사 이전 건립 등 4개 시공사 대표와 지역인력시장 활용을 위한 MOU를 3. 3(수)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건설관리본부에서 발주한 건설현장에서 지역인력시장을 최대한 활용하기로 하였다.
특히, 일용인부는 지역에서 100% 소화함으로써 지역 고용 창출을 유도하고, 지역전문건설업체 참여 및 지역생산자재와 장비를 70%이상 사용토록 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대전시 건설본부 관계자는 “향후 발주되는 공사에 대하여도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시공사 선정과 동시에 시와 원도급자, 원도급자와 하도급자간 MOU를 체결하여 지역인력 고용 확대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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