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농림수산업분야 사업에 16개 사업 566억원을 확정했다.

시는 지난 2일 2010 보령시 농림수산위원회를 열고 농수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사업의 타당성$적정성$안정성과 우선순위 지원 규모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이같이 확정했다고 밝혔다.

확정된 사업은 ▲기반조성 분야 2개 사업 276억원 ▲체험마을 조성 분야 1개 사업 6억원 ▲유통특작 분야 2개사업 10억원 ▲축산분야 3개 15억원 ▲수산분야 5개 사업 241억원 ▲산림분야 3개 사업 18억원 등이다.

시는 확정된 사업에 대해 관련 부서 간 유기적인 협조로 국$도비 예산을 확보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충청남도와 농림수산식품부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농림수산사업 심의회는 농업 발전방안에 대한 논의와 함께 농정시책의 투명성과 공공성을 확보하고 농업의 자생력을 확보하여 대외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쌀값 하락, 농수산물 수입 개방 확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업인에게 지속적인 농어촌 개발 육성을 통해 농림수산업의 경쟁력을 높여갈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인터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