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이철수 회장


충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2일 아산시의회에서 정례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공행정학회에서 조사한 결과 대전광역시, 충청남도 기초의회 의정평가에서 서산시의회가 가장 모범적이고 최우수 의회로서 지방언론협회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등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일한 공이 인정되었으며 충청남도협의회장으로서 자리를 빛낼 수 있는 적임자로 후임회장에 서산시의회 이철수 의장이 만장일치로 선출되었으며 서산에서는 처음 의장협의회장이 탄생되었다.

금번 회장단 재 선출은 김준배 회장(前 아산시의회 의장)이 도의원 출마를 위해 의원직을 사퇴함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임기는 제5대 후반기 의회 임기동안 재직하게 된다.


서산시의회 이철수 회장은 소감을 통해 “개인적으로는 영광이며 또 서산 시민의 긍지로 생각한다.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격려해준 시민에게 감사하고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들으며 그동안에 쌓아온 경험을 토대로 지역경제발전과 노인복지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충남 시 군 의장협의회가 시· 군의회 상호간 협력증진과 공동 관심사항에 대한 협의·조정을 통하여 지역간 화합과 공동발전은 물론, 지방자치 발전을 앞당기는 본연의 역할을 다하도록 이끌어 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해안뉴스 민옥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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