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후각 당진군수 예비후보





[6.2 선택 지면토론] 당진군수 예비후보자들이 묻고 답하다

오는 6.2 지방선거에서는 어느 때보다 많은 출마자들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어 주민들의 알권리가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본지에서는 출마예상자들 간 지면토론을 기획하여 보다 적극적이며 효과적으로 후보자의 정책과 자질을 검증하기로 했다. 이 코너에서 진행하는 지면토론은 기본적으로 모든 출마예정자에게 1명의 상대 출마예정자를 상대로 질문 3가지를 던지고 이에 질문을 받은 인물이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본 기획을 통해 독자들의 판단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게재순서는 질문/답변서 제출 순) 편집자 주



# 민종기 예비후보 질문에 김후각 예비후보 답변

1. 민 예비후보// 서해안고속도로 개통과 더불어 수도권과의 거리가 가까워지면서 양호해진 접근성과 당진대전 간 고속도로 개통으로 대전 등 중부권과 영 호남에서의 접근성이 양호한 점이 최근 우리지역의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는 이때에 당진의 이미지를 청정하고 쾌적한 녹색 해양관광지로서의 새로운 면모와 지역발전의 또 다른 수입원이 되고 있는 관광산업이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이에 대한 김후각 당진군수 예비후보자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김 예비후보// 청정하고 쾌적한 녹색, 해양관광지로서의 당진 이미지는 구호만으로 되진 않습니다. 당진의 이미지가 현재는 현대제철 등의 영향으로 공업화하는 도시 이미지가 더 강하고, 해양관광지는 통영이나 인천 등 경쟁도시가 많은 형편입니다. 군함만 1-2척 세워 놓는다고 해양관광지가 되지는 않습니다. 태양열을 이용한 주택 단지 조성과 조력 풍력 발전소 건설, 대형수족관을 갖춘 종합워터파크를 유치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전시성 행정 및 단기적 시야로 접근하면 도로 및 항만 인프라가 좋아졌다고 그에 비례하여 관광산업이 무조건 발전한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지속 가능한 관광(Sustainable tourism)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봅니다. 지속가능한 관광이란 무분별한 개발을 지양하고 생태계 환경의 보존 및 다양성 유지, 문화의 존중, 후세대가 자원을 이용할 수 있게 고려하는 것입니다. UNWTO가 내세운 지속가능한 관광의 필수요건은 1)생태계를 유지하며, 자연유산과 생물다양성의 보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2)지역사회는 경제적인 측면에서도, 삶의 질 측면에서도 관광수익의 혜택을 받아야 할 것 3)관광 여행자는 질 높은 경험의 혜택을 받아야 할 것입니다. 현대 관광의 추세는 단체관광에서 개인관광으로, 견문과 연회위주 관광에서 교류와 학습, 체험관광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당진군은 관광자원이 풍부하다고 볼 수 있으나 특화되고 관광지 상호간에 연계된 복합관광지로써의 이미지는 아직까지 약하다고 봅니다. 예를 들어 매산리~부수리~석문방조제~왜목마을로 이어지는 17.6Km 해안관광도로를 정비하여 아름다운 드라이브 코스 및 마라톤 코스로 특화하고, 걸어서 지나가기 불편한 현재 방조제 길을 걷기 좋게 포장하여 산책로로 만들어 1년 내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관광지로 만들겠습니다. 다른 해안 도시들과 마찬가지로 바닷가에 횟집만 즐비하고 그 지역 농 어민들이 소득분배에서 배제되는 개발은 의미가 없기에 타 지역과 차별화 되고, 지역사회의 공정한 분배를 통해 사회의 빈부 문제에 공헌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장기적인 개발에 중점을 두겠습니다.

2. 민 예비후보// 신청사 이전관계로 인하여 원도심이 쇠퇴하고 상권이 위축되어 부동산가치의 하락과 신시가지와의 불균형발전으로 인한 지역경제에 적지 않은 타격이 우려되는데 이를 보완하기 위해서는 원도심을 재정비하고 재래시장 활성화와 영세상인을 우선으로 보호하는 정책을 펼치며 원도심을 재개발하여 활성화시키고 자생력 있는 도시로 발전시키는 한편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연출하고 도시공원 확대를 조성하여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이에 대한 김후각 당진군수 예비후보자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김 예비후보// 군청사 이전에 따른 원도심 공동화는 불가피해 보이나 효과적인 대처로 부작용을 최소화 해야 한다고 봅니다. 원도심 인구 유입을 위해서는 『일터, 쉼터, 놀이터조성』이라는 3가지 조건이 선행되야 한다고 봅니다. 또한 관주도의 원도심 개발은 도심 공간 개보수 등 가시적인 하드웨어 구축에만 치중하기 쉬워서 계획단계부터 전문가와 시민이 같이 참여하여 실질적이고 특성을 살린 차별화된 콘텐츠를 개발하고 지원하는 형식이 되야 한다고 봅니다.
첫째 일터를 확충하기 위해 지연되고 있는 당진 시장을 현대적으로 재개발하여 활성화하고 , 주상복합 건물을 활성화하여 실질적인 인구 감소를 막고, 패션의류에서 잡화까지 원스톱 쇼핑이 가능한 토탈 의류매장을 육성하고, 같은 업종끼리 골목을 형성하게 하여 전문 상권을 육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이를 지원하기 위한 공용주차장의 확충도 필히 되어야 할 것입니다. 아울러 당진출신 예술가들이 귀향하여 활동할 수 있게 원도심 빈 건물을 싸게 임대해주는 제도도 시행하겠습니다. 둘째 쉼터를 활성화하기 위해 도심공원 조성과 테마거리 조성 및 곳곳에 쉴 수 있는 휴식공간의 조성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군민의 소득이 증대함에 따라 문화적 욕구는 높아지는데 이에 비해 문화적인 인프라는 미미한 형편이므로 미술관 및 박물관 신축 등도 고려하겠습니다. 위와 더불어 도시 디자인정비 사업도 추진하여 간판정비 및 전선 지중화를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셋째 놀이터를 조성하기 위해선 역사나 문화와 연결시켜 스토리가 있는 소공원을 만들고, 젊은이들이 즐길 수 있는 이벤트 광장 및 거리공연 장소를 늘리고, 특히 CGV등 대형 영화관을 원도심에 유치하여 주말 젊은이들이 원도심에서 놀 수 있게 하겠습니다. 중고등학교들이 원도심권에 많이 몰려 있으니 청소년들이 원도심권에서 놀 수 있게 하는 방안이 강구되야 합니다. 보드나 롤러브레이드를 즐길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주고 건전하게 힙합공연을 할 수 있는 청소년용 도심공원도 추진할 생각입니다.

3. 민 예비후보// 어느 지역이든 아무리 경제적으로 발전한다하더라도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이 담보되지 않으면 살기 좋은 도시로서의 기능을 할 수 없다는 점을 자명하게 깨닫고 우리 군은 2010년에는 늘 푸른 공원 만들기와 쾌적한 도시 만들기에 역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이에 대한 김후각 당진군수 예비후보자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김 예비후보// 21세기는 어메니티(amenity)시대라고 하는데 번역이 다양하지만 “인간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종합적인 쾌적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는 “있어야 할 것이 있어야 할 곳에 있는 것”이라고도 합니다. 「창조적인 아이디어」와 「주민참여」 및 「행정과의 협력」을 통하여 어메니티 실현을 해야합니다. 예를 들면 전시적 행정인 『나무 나눠주기 행사』보다는 일본 지바시 이나게 해변의 송림 공원 가꾸기 사례와 같이 “1인1구좌 1천엔”으로 시민이 참여하여 송림을 심고 참여한 사람 이름을 기록한 기념비를 세우고, 지번을 부여하여 자기 가 심은 소나무를 알게 하여 계속적 참여를 유도하는 창조적 방식의 사례를 들 수 있습니다. 당진출신 인사들을 대상으로 「고향의 숲 만들기 운동」을 시행하겠습니다. 당진군이 시행하고 있는 “늘푸른 공원 만들기”를 보면 삼선산 수목원 조성, 당산리 방죽공원 조성 등 창조적이라고 보기에 어려운 사항들이 대부분으로 보입니다. 저는 입주한 혹은 입주하는 공장과 『공장녹화협정』을 맺어 공장주변에 전체공장부지의 10%이상 의무적으로 녹화시키는 방안을 추진하겠습니다. 또한「건축미관유도기준」을 만들어 빌딩 신축이나 건물의 1/2이상 개축시 1층 부분은 도로에서 2미터 이상 뒤로 물려 앞뜰을 만들어 산책길풍의 도로를 만들게 하고 속이 보이는 “그릴셔터”를 의무화 하는 등의 세부 기준을 정해 넉넉한 산책 공간과 매력있는 상점가가 조성되도록 하겠습니다. 전시행정용으로 주먹구구식으로 추진하지 않고 전문가의 조언을 들으며 시민이 참여하는 방식으로 장기적 비젼을 가지고 푸르고 쾌적한 도시 만들기에 역점을 두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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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 건 예비후보 질문에 민종기 예비후보 답변

1. 김 예비후보// 민 후보님께서는 군수 재직 시 인허가 및 공사발주와 관련하여 금품을 수수하고 인사비리가 있었다는 의혹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으며 이 문제로 검찰조사까지 받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에 대해 해명해주시고 시청사건설 등과 관련하여 감사원 감사를 받았는데 이에 대해서도 성실한 설명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민 예비후보// 우선 김건 당진군수 예비후보자님께서 저에게 관심 있게 질문하여 주신 점 고맙게 생각합니다. 또한, 김건 예비후보자님께서 질의하여주신 금품수수, 인사비리 등과 관련하여 검찰의 수사를 받은 바가 한 번도 없다는 점을 명백히 밝히는 바입니다.
그리고 이로 인하여 검찰조사까지 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씀하셨는데 그것은 더더욱 크게 오인을 하고 계시다는 점을 이 또한 분명히 알려 드리는 바입니다. 이런 악성 루머는 매 선거 때마다 불거지는 상대후보에 대한 음해성 루머의 한 사례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런 무고성 투서나 악성 루머를 퍼트려 선거에 악용하려거나 주민 간 갈등을 부추기는 행위는 이제 더 이상 없어져야 하며 다른 예비후보자님들께서도 이런 피해를 겪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향후 이와 같은 일련의 루머에 대해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진원지를 밝히고, 법적으로 강력히 대응할 예정입니다.
또한, 시청사 관련하여 감사원에서 실시한 감사는 정부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한 행정감사를 받은바 있고 대지를 축소하라는 지적을 받은 바 있음을 알려드리며, 이 내용의 감사는 거의 종결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2. 김 예비후보// 민 후보께서는 한나라당에 입당하면서 중앙당 고위직 임원으로부터 석문공단진입도로 확포장공사를 비롯하여 송산지구 컨테이너 부두건설, 내항 연육교 건설, 특목고 유치, 당진 시 승격 등 5가지 지역현안 사업에 대해 해결해주거나 전폭적으로 지원해주기로 약속받았다고 하는데 실제로 정확히 무슨 일을 누구한테 어떤 식으로 약속받았는지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민 예비후보// 세종시 문제 등 최근의 도민정서로 보나 지역 국회의원님, 옛 동료와의 관계 등을 고려해 볼 때 단순히 6월 선거에서의 당선 가능성만 따진다면 오히려 자유선진당에 입당하는 것이 마땅하였을 것이고, 또 많은 분들의 추천과 권유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선거에 다소간 어려움이 있더라도 당진의 미래, 당진의 발전을 위해서 보탬이 되는 당을 택하는 것이 우선이라 생각했고 특히, 우리 군의 경우 대단위 산업단지 조성, 도로․항만 등 인프라 구축, 황해경제자유구역 개발, 도시개발 등 중앙정부와 여당의 지원이 절실한 대형 사업들이 많은 만큼 현재 집권여당인 한나라당이 산적한 당진지역의 현안들을 해결하는 데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판단하여 고심 끝에 한나라당에 입당키로 결정하였고 한나라당에 입당하기 전 한나라당 중앙당 차원에서 여러 경로를 통해 수차례 적극적인 영입의사가 있었으나 그때마다 우리 당진의 발전을 담보 할 수 있는 확실한 지원 약속을 요구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한나라당 최고지도부와 연속적인 만남에서 ①당진시 승격 ②특목고 신설 ③당진항 연육교 건설 ④송산지구 컨테이너부두 건설 ⑤석문국가산업단지 진입(군도1호)확장 등 5가지 지역주요현안사업을 조건부로 협의한바, 정부여당인 한나라당에서 본인의 조건을 수용하고 최대한의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약속을 받음으로써 최종적으로 입당을 결정하게 되었고 현재에도 그 약속을 이행하기 위한 양방의 노력이 계속해서 진행되고 있으며 해당 행정부서와도 긴밀히 추진 중에 있다는 것을 알려드리며 당ㆍ정 고위 분들의 인명까지는 밝혀 드릴 수 없는 점 양해 바랍니다.

3. 김 예비후보// 민 후보께서는 한나라당에 입당하면서 충남도민은 물론 당진군민의 민심도 외면하면서 ‘세종시 원안 반대 , 수정안 찬성’ 이라는 입장을 밝혔었는데 그렇게 답한 이유가 무엇입니까?

민 예비후보// 과천시의 20여년 역사를 보며, 과연 우리 당진군과 충청남도의 향후 10년 이후의 밝은 미래를 위해 수정안 플러스 알파(plus alpha, +α)의 입장을 밝힌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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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후각 예비후보 질문에 이철환 예비후보 답변

1. 김 예비후보// 2010년 3월 12일 당진시대 김민선 기자와의 자유선진당 입당 기자회견에서 “고향에 머리를 눕듯 국민중심당이 나의 고향이자 ..... ” , “ 친정이나 다름없는 자유선진당은 정치적 신뢰와 .....”고 인터뷰 하신바 있습니다. 국민중심당과 자유선진당이 고향이자 친정이라 말씀하시는 분이 정권교체가 대세라 하시며 2007년 이명박 대통령 당선을 돕기 위해 한나라당에 입당하시고, 2008년 국회의원 선거에서 정덕구 한나라당 후보의 당선을 위해 노력하셨습니까? 이러한 행위는 자유선진당 입장에서 보면 해당행위로 볼 수 있다는 점에 동의하십니까?
자유선진당 『당규』 “당원자격규정 12조(당원자격 심사기준)”의「5항. 당헌·당규 또는 당명·당론에 명백히 어긋나는 행위의 전력유무」, 「6항. 경선불복등 해당 행위 전력 유무」에 따르면 자유선진당 당원자격이 없다고 보여지는데 위에 언급한 해당행위로 인해 자유선진당 당원으로서 자격이 없어 보이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 예비후보// 보편타당성 있는 질문을 해줘야 답변의 가치가 있는 것입니다. 2004년과 2006년 자유민주연합 과 국민중심당 당진군수 후보로 출마하여 차점 낙선한 후보자로서 도덕과 죄책감으로 책임을 지고 잠시 당을 떠났으나 정치 역사의 흐름에 따라 전 정부의 이념과 국가 정책은 맞지 않아 지금의 현 정부 이명박 정권의 정권교체를 위해 한나라당에 입당한 것입니다. 그러나 18대 국회위원 선거에 정모후보에 대해서는 정당에 몸담았다고 하여 무조건 협력을 할 수 없었습니다. 후보자의 정당선택은 그 시대가 요구하는 정책이념에 맞춰 스스로 입당한 것입니다. 후보자가 정당을 선택하는 것에 대하여 해당행위 운운 하는 것은 기본상식에 맞지 않는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2. 김 예비후보// 2010년 3월 30일에 제출하신 자유선진당 공천신청 서식중 하나인 이력서 작성 양식을 보면 “당적변경과 공직선거 출마경력은” 1992년도부터의 사항을 기재하게 되어있는데 “당적변경”란에 최근 당적사항 1줄만 기재함으로써 고의적으로 본인에게 불리한 여러 차례의 당적변경(자민련--->국민중심당 --->한나라당)사항을 누락시키셨습니다.
자유선진당 『당규』“제4장 공직후보자 심사”규정 「제13조 부적격 기준」의 5항【후보등록 서류에 허위사실을 기재한자】는 공직후보자로써 부적격한 것으로 본다는 규정에 의거하여 당진군수 당내경선 자격이 없다고 보여 집니다. 이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 예비후보// 참으로 어처구니없는 질문 내용이라 생각합니다. 본인은 당직을 갖게 된 것은 2004년 보궐선거 (자유민주연합)와 2006년 자유민주연합의 전신인 국민중심당 당직을 갖고 출마한 것이기에 공직자로서 그 이전은 당직을 가지고 있지 않았습니다.
그 내용은 관련문서에 정확히 기재 한 바 있어 타인이 제출한 문서에 대하여 동일 후보자로서 왈가왈부 하는 것은 바람직스럽지 못한 행위라고 생각됩니다. 이미 중앙당에서 서류심사를 거친 신청서류에 대해 사적으로 보는 것은 아주 우매하다고 생각하는 바입니다.

3. 김 예비후보// 2010년 1월 18일자 당진시대 기자회견에서 “자유선진당에 입당 할 이유가 없다. 난 이명박을 대통령으로 만들기 위해 한나라당에 들어간 사람이다” 하신 분이 민종기 군수가 한나라당에 입당하자 4일 만에 탈당하셨는데 한나라당에서 민종기 군수와의 당내경선에 그렇게 자신 없으셨습니까? 몇 년 동안 계셨던 한나라당에서 아무리 현직군수라지만 당내경선에 자신 없어 싸워보지도 않고 도망 나오신 분이 자유선진당에 입당하셔서는 민종기 군수와 대항할 대안이라고 주장 하시는 것은 자유선진당이 우습게 보여서 그러시는 건지요?

이 예비후보// 참으로 기막힌 질문입니다. 어떤 기자회견 자료인지 모르지만 앞뒤를 잘 연결하여 다시 한 번 깊이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동일후보를 비하 시키려는 그런 질문에 대해서는 답변의 일구의 가치도 없다고 봅니다. 참으로 세 가지 질문은 어느 누가 보아도 공감하지 못할 내용이라고 판단되어 답변을 하지 않으려고 했으나 질문이 정성스러워 답변 드리는 것입니다. 가장 바라고 가장 진실하게 사는 방법은 우리 모두가 다시 배워야 될 사항이라고 사료됩니다.

진행/ 충남포커스 한상규 기자







▲ 민종기 당진군수 예비후보

▲ 김건 당진군수 예비후보

▲ 이철환 당진군수 예비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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