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자유선진당 차성남 시장시장 후보의 공천 확정으로 마침내 10명의 자유선진당 전사가 공식 선거전 출범을 알리고 6.2지방선거 본격 레이스를 시작하였다.

애초에 차성남, 박상무, 서기동, 임덕재, 이복구 등 5명의 시장 예비후보가 나선 자유선진당은 그동안 혈전을 방불케 하는 공천경쟁을 끝에 최종 주자로 차성남 충남도의원이 공천 확정되었다.

이어 도의원 제2·선거구를 제외한 선거구별 공천자도 확정되어 변웅전 자유선진당 공천심사위원장으로부터 공천증서를 수여 받았다.

공천 확정자는 서산시장 차성남 후보, 도의원 제1·선거구(대산읍, 인지면, 부석면, 팔봉면, 지곡면, 성연면, 부춘동, 석남동)에 이완복 후보, 기초의원 가선거구 이강헌 장갑순 후보, 나선거구에 우종재 후보, 다선거구에 맹영옥 후보, 라선거구에 김기욱, 표은용, 성두현 후보, 마선거구에 임설빈 후보 등 10명이다.

차성남 서산시장 후보는 “자유선진당 후보들 모두 6.2 지방선거에 반드시 승리하여 지역경제에 신바람을 일구는 일꾼이 되자”며 공천 소감을 피력하였다.

변웅전 공천심사위원장은 “공천 받은 후보자는 서산에 자존심과 충청도의 자존심을 살리기 위해 목숨 걸고 뛰어서 6월2일 승리의 함성을 부르자.”고 했다.

서해안뉴스 민옥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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