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장애인 채용 박람회 개최


오는 27일 대전시청에서 40개 업체 참여, 50명 채용예정


대전광역시는 장애인에게 다양한 구직 정보를 제공해 취업의 기회를 넓혀주고, 사업주에게는 우수한 장애인 근로자를 채용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인‘2010 대전장애인 채용 박람회’를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대전시청(2층 로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40여개의 기업체가 참가해 (조립, 가공 등)제조업, 사무직 등 5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채용인원은 전원 당일 현장면접을 통해 채용여부가 결정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18일까지 전화, 방문 등으로 참가신청서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전지사로 제출하면 되고, 구직희망 장애인은 행사당일 오후 2시까지 행사장에 도착 신청서 접수 및 현장 면접을 준비하면 된다. 준비물은 이력서와 장애인 복지카드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많은 장애인들이 능력을 갖고 있음에도 직장을 구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며 “다양한 직종의 구인업체가 참여해 많은 장애인들이 직업을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광역시 장애인복지과(☎ 042-600-5522~4) 또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전지사(☎ 042-635-3701~2)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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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안경광학 박람회 참가업체 공모



대전광역시는 세계 유력 빅바이어(big buyer)들이 대거 참여하는 ‘파리 국제 안경광학 박람회 2010’에 참가할 업체를 오는 20일까지 공개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안경테, 렌즈, 검안기기, 클리닝 천 등을 취급하는 본사 또는 공장이 대전지역에 소재한 업체로 6개사를 모집하며, 참가업체에는 시에서 부스임차료, 통역료, 운송료 등을 전액지원한다.(항공료, 체재비 등 업체부담)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18일까지 FAX, 방문 등으로 참가신청서를 시 기업지원과 또는 한국무역협회 대전충남지역본부로 제출하면 되고, 참가신청 업체중 시장성이 있는 신규 참가업체(최근 3년간 기준), (수출)유망중소기업, 벤처기업, 특허․신규상품 생산업체를 우선으로 선정하여 25일 최종확정할 계획이다.
‘파리 국제 안경광학 박람회’는 ‘이태리 미도 국제 박람회’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세계2대 광학, 안경분야 박람회중 하나로 오는 9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Paris Nord Villepinte에서 1,000개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지난 해 5개 업체가 참가하여 70만불의 눈부신 성과를 거둔 박람회로 대전의 특화상품인 광학제품이 세계의 시장에서 더욱 확고한 위치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업체의 참가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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