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5리 포도농가에서 봉지씌우기 및 적과 작업




삼성홈플러스보령점(점장 김홍주)에서는 지난달 29일 1사 1촌 협약을 맺은 성주면 성주 5리에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쳐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날 홈플러스 직원으로 편성된 봉사단 15명은 성주5리 내 포도농가에서 과일 봉지씌우기 및 적과(과일솎은) 작업에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삼성홈플러스 보령점에서는 지난해 성주면과 1사 1촌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농가 농촌 일손돕기 정기 참여 △성주면 농특산물 판로개척 및 홍보 △관내 소외계층에 대한 사랑실천운동 등을 전개해 지역사회 공헌을 통해 기업의 대외적인 이미지를 높여가고 있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지역농가의 부족한 일손에 보탬이 되는 뜻 깊은 봉사활동이었고 직원들의 손길이 닿은 포도의 풍성한 결실을 맺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주민들에게 봉사하고 지역사회와 더불어 사는 기업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성주면(면장 오종수)은 지금시기가 포도농가 등 과수농가에서 일손이 가장 필요한 시기로 판단하고 다급한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희망근로인력을 투입하고, 기업체와 농촌과 연결시켜 주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농촌일손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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