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대천해수욕장을 뜨겁게 달궜던 제13회 보령머드축제 전국 사진 공모전에 161점을 우수작으로 선정하고 9일 오후 4시 보령문화예술회관에서 입상작 20개 작품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사)한국사진작가협회 보령지부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사진 공모전은 지난 7월 26일부터 8월 27일까지 접수한 결과 총 1970점이 출품됐으며, 지난달 4일 대천문화원에서 한국사진작가협회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입상작을 선정했다.




은상에는 인천시 이승언씨의 ‘머드축제’가 차지했으며, 동상은 전북 최정관씨의 ‘환희’, 서울 석인남씨의 ‘내가먼저’, 충남 박선숙씨의 ‘한바탕 놀이’ 등 3점이, 특별상에는 대구 한규환씨의 ‘가족’이 차지했다.




가작에는 전북 채미정씨의 ‘브이’를 비롯한 5점이, 장려상에는 충남 서재석씨의 ‘머드축제2’ 등 10점이 선정됐으며 입선 141점 등 모두 161점이 입선작으로 확정됐다.




이번 사진공모전 입상작은 지난 9일과 10일 이틀간 보령문예회관 전시실에서 전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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