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회사를 하고 있는 팔봉중학교 8회 김계순 대회장

29일 팔봉중학교 운동장에서 팔봉중 총동문회 주최, 팔봉중 8회 주관으로 제7회 총동문 한마음 체육대회가 열렸다.

이날 체육대회에서 총동창회 오수민 회장과 8회 김계순 대회장은 팔봉중학교 송국범 교장에게 학교발전기금을 전달하고 학교발전을 위해 힘써온 동문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행사를 주관한 8회 김계순 대회장은 “옛 추억이 가득한 모교 교정에서 한마음 체육대회를 주관하게 되어 8회 동기 일동은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 오늘 이 자리는 팔봉중학교라는 이름 하에 각처에서 선후배 동문들이 함께 모여 옛 추억을 떠올리며 선후배님이 신나게 운동하고 서로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라고 체육대회를 위해 고생한 8회 동창과 오수민 총동창 회장과 임원, 팔봉중학교 교직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오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사랑스럽고 반가운 팔봉중학교 동문, 선 후배 동기들과 한자리에 모이게 됨을 감사하게 생각한다. 체육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물심양면으로 고생한 주관기수인 8회 동문들에게 거듭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어려운 여건 중에도 원근에서 참석한 동문들과 멋지게 체육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뜻 깊고 보람찬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팔봉중학교 송국범 교장은 축사를 통해 “함께 했던 3년의 세월은 우리 인생을 좌우하는 수많은 꿈과 추억들이 담겨 있는 가장 아름다운 시절로 기억되고 있다. 우리 일생에서 가장 돌아가고 싶은 시절이 중학교시절이 아닌가 싶다. 우리의 교육활동이 널리 퍼져 새로운 신화가 이루어지기 시작했다는 반가운 소식과 더불어 생애에 또 하나의 큰 아름다움으로 기억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서해안뉴스 민옥선 기자


▲ 환영사를 하고 있는 오수민 총동창회장

▲ 축사를 하고 있는 팔봉중학교 송국범 교장

▲ 좌측부터 팔봉중학교 송국범 교장, 8회 김계순 대회장, 총동창회 오수민 회장.

▲ 감사패를 전달한 후 기념촬영



▲ 어린시절을 회상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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