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사말을 하고 있는 이상범 회장

30일 동문동 보훈회관에서 보훈단체 주관, 홍성보훈지청 후원으로 7개 보훈단체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문화교실이 문을 열었다.

상이군경회 60주년을 맞아 국가보훈 관계자들의 동영상 축하메시지가 상영된 후 보훈회관관리협의회 이상범 회장은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가족들의 건강을 위해 건강교실을 개강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서산시청 노상근 주민지원 국장은 유상곤 시장을 대신하여 축사를 통해 "애국정신의 희생이 있었기에 시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존경받도록 노력하겠다. 건강문화교실 개강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서산시의회 맹영옥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을 위한 건강문화교실이 열리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6월은 호국보훈의 달로 국가유공자들의 노고를 되새기는 뜻 깊은 달이 되길 바란다. 더욱 건강한 모습으로 혼돈의 시대를 살고 있는 젊은 세대에게 올곧은 가치관을 전해주고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2부 순서로 서산시국악협회 김용순 부회장을 비롯한 이정례 이사, 유선희 사무국장, 방선화 이사의 신명나는 국악한마당과 서산경찰서 동부파출소 조한근 소장의 하모니카 연주로 즐거운 시간을 갖게 해주었다.

서해안뉴스 민옥선 기자


▲ 사회를 보고 있는 상이군경회 김택곤 사무장

▲ 유상곤 서산시장을 대신하여 축사를 하고 있는 서산시청 노상근 주민지원국장

▲ 축사를 하고 있는 서산시의회 맹영옥 부의장

▲ 서산경찰서 동부파출소 조한근 소장

▲ 서산시국악협회 임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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